마츠무라 사유리!

아이돌 이야기 2014. 10. 9. 16:52 Posted by e-rown
반응형



사건의 진위여부는 알수없겠지만 (믿고보는 주간문춘!) 엄청난 일이 벌어진것 같다. 


아이돌을 지켜본 이후부터 일어난 일들 중에 손에 꼽게 큰 스캔들이었다면


1. 사시하라 리노 (AKB48)

2. 타다 유우(현 아키) (유성우소녀)

3. 카노 카에데 (슈퍼걸스)

4. 와타나베 미유키 (AKB48 / NMB48)

5. 요시다 아카리 & 마츠다 시오리 (NMB48)


이렇게 다섯손가락이었는데 아마 5번 밀어내고 마츠무라 사유리를 넣어줘야 할것 같다.


남자가 30대의 잘나가는 편집장이었다는 점이나


아이돌이 길바닥에서 노상키스를 해댄것이나


그 대담함에 있어서 역대급으로 칭해주지 않으면 안될것 같다.


그다지 노기자카에 관해서는 자세히 아는것도 아니고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나까지 열심히 사건을 언급할 필요는 없을것도 같다.

반응형

기록으로 전해져야 한다.

매일매일 잡설 2014. 10. 7. 20:44 Posted by e-rown
반응형

전보다 다니는 횟수는 다소 줄긴했지만, 여전히 후쿠오카는 정기적으로 간다. 단지 덕심에 충만해서 이렇게 다닌다기보다는 겸사겸사 가는김에 공연도 본다는 명분이 크긴하지만, 어쨌건 꾸준히 가고 있다. 

파피마셰에 관한 포스팅을 꾸준히 하고는 있지만, 현지의 열기를 전하기에 충분할만한 영상이 올라오지 않기때문에 같은 영상을 반복해 보는 일만 있을뿐. 현장에 가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영상으로도 전해지기 어려운데 이마저도 숫자가 적다보니 뜸하다는 기분이다. 그만큼 촬영에 충실한 팬이 많지도 않을뿐더러 촬영이 가능한 공연도 적고, 운영측에서도 그것보다는 하루하루의 스케줄에 치중하고 있다. 그럴만한 여력이 없을지도 모르고.

아루아루 공연 큐슈 대표로 나간 부분부터 여러 큐슈 팀들과 연합공연, 매주 끌어모으는 팬의 열정도를 보면 기존에 그 길을 밟아나간 인디 아이돌의 길을 따라가는 것 같아 이 팀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그 한편에는 공연 후 물판에서의 즐거움도 없었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그렇게 커나가는 모습을 보는게 아이돌을 보는 즐거움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 영상도 사실 한달이 넘게 이전 영상인데 이후 공연 영상 업데이트가 통 되지 않는다. 그 중간에는 촬영회라거나 멤버들이 식사를 서빙하는 이벤트같이 로컬돌다운 이벤트가 있었지만 공연이 없던것도 아닌데 영상 소식은 없다. 그러니 현지에 비해서는 다소 늦게 상황을 알 수밖에 없는 편이다. 그게 아쉽다.

그런 기록으로 넘어오지 않는한 상황을 절대 알 수 없다. 오피셜 사이트에서는 공연 공지와 예매, 멤버의 증가와 감소만을 알릴뿐 요새는 영상도 좀 없다. 그러니 다음 출국일만 기다려볼뿐이다. 

마음을 말로 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것처럼 소식도 기록으로 전하지않으면 절대 알 수가 없다. 다음 출국일에 운좋게 공연이 있긴하지만 갈때마다 확확 커있어서 여간 당황스러운게 아니다. 일단 기다려보자.



반응형

LinQ - 웨싸이! 갓싸이!

아이돌 클래식 2014. 10. 6. 09:42 Posted by e-rown
반응형

LinQ의 이번 싱글은 판매면에서 최악이었다. 그동안 단 한번도 판매량이 떨어진적 없던걸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다가, 불과 한달 반만에 새 싱글을냈고 덕분에 싱글 판매량은 전싱글에 반토막나버렸다.

이런 좋지 않은 기록도 냈지만, 이 싱글은 흥미로운면이 많다.

총 프로듀서는 덴파구미의 프로듀서인 모후쿠짱이 맡았고,
의상 디자인은 덴파구미의 아이자와 리사,
뮤직비디오 감독은 덴파구미의 유메미 네무가 담당했다.

사이가 좋은건 알았는데 이정도까지 일관련으로 깊게 될줄은 몰랐다.

작곡가는 팀 샤치호코나 오토메신토우 곡을 많이 썼던 아사노 타카시(浅野尚志)가 맡았다. 의외로 덴파구미의 곡은 2곡밖에 없는편.

노래 시작부는 덴파구미의 난잡스런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첫 후렴부터는 줄곧 정돈된 모습이라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렸다. 또 이런 특유의 난잡함에 머릿수까지 많아져서 분담은 되었지만 덴파구미가 보여주는 팀워크까지는 이식되지 않은 아쉬움이 있다. 되려 후렴부터 펼쳐지는 정돈된 모습에 안정감을 주는데 양쪽을 노리다가 양쪽팬 모두에게 아쉬움만 남겨버리게 되었다.

그래도 칭찬하고 싶은건 노래가 좋다는것. 기존의 LinQ 노래에선 듣기 힘들었던 화려한 브라스세션에 난잡하게 달리는 이미지가 그려진 것만으로도 차별화는 충분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적응하는데 약간 시간은 걸렸지만, 가끔 한번씩 일탈을 해주는 느낌으로 이런색의 싱글이 나와주면 좋을것 같다.

다만, 팬들이 총알 모을 시간 정도는 충분히 줘야 판매성적도 제대로 나와줄 것이다. 55일만에 새싱글인 점은 당황할만도 했다. 50일 전부터 싱글 예약을 받은적은 있어도.



반응형

'아이돌 클래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GEM - Can't Stop Loving  (0) 2015.01.29
SENDAI Twinkle☆moon - キスKissスキっ!  (0) 2015.01.28
たまゆら青春DAYS(어렴풋이 청춘 DAYS)  (0) 2014.06.28
Cheeky Parade - Together  (0) 2014.06.28
노기자카46 - 걸스룰  (0)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