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 쇼콜라티에

매일매일 잡설 2014. 3. 12. 23:33 Posted by e-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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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나와야 알겠지만,

 

오래전에 노다메 칸타빌레를 보면서 웃음과 감동을 오갔던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있다.

 

여러방면에서 놀라고 있는데 우선 타이틀곡 Bittersweet이 좋다는것.

 

아라이 켄이 만든 OST는 드라마에 꼭 맞춘 옷같다.

 

믿을지 모르지만, 마츠모토 준이 나온 드라마 처음본건데, 인상이 좋게 남아서 몇개 더 찾아볼까 싶다. 기무라 타쿠야도 그렇게 시작해서 죄다 찾아봤었는데.

 

조연진에선 유일하게 처음본 아리무라 카스미가 구멍인듯. 꽤 귀여운 얼굴에 요새 제일 잘나가는 여배우인걸로 아는데 좀 불어서 나온다.

 

결말좀 나오면 그때 다시 글을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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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 주간문춘!

아이돌 이야기 2014. 3. 12. 23:16 Posted by e-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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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디스패치

일본엔 주간문춘

 

온통 알수 없는 한국 디스기사들이 가득해서 그다지 맘에 들지 않지만,

 

이번엔 와타나베 미유키다.

 

벌써 몇명째 사살하는건지 모르겠다.

 

사시하라 리노는 주간문춘을 밟고 올라섰고

미네기시는 밟혀서 머리를 밀었는데

과연 와타나베 미유키는 어떻게 될 것인가

 

아직 별 대답도 없고 쩔쩔매는 상황 같은데 내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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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컴퓨터 수리기사 이야기

매일매일 잡설 2014. 3. 12. 11:32 Posted by e-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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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전해들은 동네 아주머니 이야기다.

 

 

동네 아주머니께서 컴퓨터가 고장나서 수리 기사를 불렀다. 별말 없는거보니 꽤 양심적인 기사셨나보다.

꽤 젊은 청년하나가 와서 별말 없이 묵묵히 일을 하길래, 집에 마지막 남은 쑥떡을 꺼내 몇개 줬다고 한다.

이 젊은 기사는 쑥떡을 딱 하나만 집어 먹더니 머뭇머뭇거리고 다시 열심히 일을 하더랜다.

"좀 더 먹지 그래?"

이야기를 해보니 이 청년이 싸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봤다고.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아주머니는 캐물어보니

떡이 맛있어서 집에 있는 마누라 생각에 더 못먹겠다고 했단다.

몇개 안남은 떡이지만 그래서 싸줘서 보냈다고 한다.

 

아직 세상은 밝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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