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키스 기획 타케다타케다

이름이 같은 아이돌..

파렛트(palet)의 타케다 사키와 GEM의 타케다 마아야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불려나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팬심이 아니면 끝까지 볼수 없을만큼 토크가 공허하다 ㅋㅋ. 작가는 나름 질문이랑 각종 소재들을 엄청 준비했건만.

http://www.pinkiss-channel.jp/newmovie/404/

마아야는 말을 많이 하는 타입도 아니고 사키모도 적극적인 타입도 아니라서 둘다 얼버무리고 웃어넘기는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그래도 사키모가 엄청 말을 하려고 노력한다.

사키모가 결국 대화를 이끌어 간다. 마아야가 더 말이 없다는...

마아야의 말투가 느린데다가 목소리도 낮아서 둔한 느낌이 있는데 악수회에선 저런 말투로 엄청 열심히 대답하려고 한다. 그게 신기하게 귀여운 면이 있어서 GEM은 악수회나 이벤트만 하면 마아야 줄이 엄청길다. 팀에선 1위다.

그게 좀 신기했다. 순발력, 기억력, 지능 등 여타 능력은 모리오카 유가 넘버원이고, 낚시질이라면 오구리 카코, 대응이라면 무라카미 라나였지만 줄이 긴건 마아야. 센터라는 이점이 서기엔 데뷔하고도 2년이 지난 시점이니 그것도 아닐거다. 좀더 다니면 알수 있으려나.

그나저나 저렇게 둘을 앉혀놓고 있으니 마아야 얼굴이 조금 부어보이는데...기분 탓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