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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ETTE가 등장할 당시 "큐슈 올스타즈"를 표방하던 기세는 시작부터 강렬했다. 


4인조로 시작, HKT48에 계약해지당한 동정표 가득해 야마구치 로컬돌을 떠돌던 네임드 코모리 유이를 영입하며 그 기세를 한껏 끌어올렸던 시점.


당시 절정의 감을 구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곡을 제공했던 유성우소녀가 여러 사건으로 인해 인기가 줄며 더는 지속되지 못했던 작곡가 치쿠다 히로시 筑田浩志가 후쿠오카 아이돌 팀들 중 파트너를 찾던 중 ITR과 아루아루시티의 합작 프로젝트로 진행되던 가렛의 메인 프로듀서로 자리를 잡게 된다. 


그의 음악적인 서포트 하에 가렛이라는 이름에는 확고한 색이 입혀졌다. 그때나온 곡들은 지금 들어도 명곡이 참 많다.




가렛의 곡들 중 최고로 꼽히는 곡 중 하나가 바로 이 じゃじゃ馬と呼ばないで 였다. 이런 명곡은 늘 관객을 흥분케했지만 멤버들과 회사간의 견해차로 팀의 해산과 함께 사라지고 말았다. (현재 가렛의 멤버였던 시시마 사키와 노노코는 DEAR KISS로 활동중이지만 당시의 곡을 재현하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재야를 떠돌던 코모리 유이는 転校少女歌撃団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공연 중 이 노래를 다시 선보이게 된다. 결과는 대 성공 


GALETTE이 싱글컷했던 곡이었던만큼 전면에 내세우지는 못하고 この世界にサヨナラして 싱글의 커플링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이후 팀 멤버를 재정비하며 코모리 유이는 탈퇴를 하고 転校少女歌撃団는 팀명을 転校少女로 바꿔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코모리 유이는 떠났지만 転校少女의 대표곡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며칠전의 NPP 무대에서의 じゃじゃ馬と呼ばないで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작곡가 치쿠다 히로시는 자신이 곡을 준 팀이 거듭 해산되는 일을 겪고 일종의 징크스로 느꼈는지 닉네임을 바꿔서도 크레딧에 싣기도 해보지만 이상하게도 좋은 곡을 준 팀이 오래가지 않았다.


유성우소녀 - 1차 해산 후 재결성. 하지만 실적 악화로 활동이 부진해지다 Ru:Run과 합쳐지며 전력소녀R에 흡수

Ru:Run - 유성우소녀와 합쳐 전력소녀R로 흡수

호사카 아야노 - 솔로활동하다 GALETTE 멤버로 들어갔다가 탈퇴 후 다시 솔로 활동하다가 현재 무소식...

GALETTE - 해산

그외 여러 로컬돌들 모두 사라지거나 지역내 활동만 진행중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Aell. 출신의 솔로 아티스트 西恵利香 니시 에리카는 아이돌이 아니니 제외. 


최근에는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크루즈 くるーず〜CRUiSE!〜, IsTaR, トキヲイキル 토키오이키루, 九州女子翼 큐슈죠시요쿠 등에 곡을 제공중이다.


그런 그가 직접 나서서 자신의 좋은 곡을 가장 많이 가져간 GALETTE의 곡을 공연하는 팀을 만들었다. 이름하여 G-COMPLEx. 현재도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과거 가렛의 향수를 느끼고자 하는 팬들이 찾고 있다.



작년 지컴플렉스의 후쿠오카 공연과 시부야 공연에는 코모리 유이가 게스트로 나와 같이 GALETTE 의 음악으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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