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벡스 소속에서 나와 다시 독립 레이블 형태로 발매하게 된 이번 싱글에는 과거 영광을 만들어낸 주축이었던 작곡가 shinta의 곡이 다시 채용됐다. LinQ의 곡 중 초기 명곡은 거의 다 신타의 곡이기도 한데, 이번 곡도 그 반열에 오를만한 퀄리티로 뽑아냈다고 본다.
노래가 좋은것과 판매량이 잘나오는건 다른 문제라 판매량에 대해선 예측하기 어렵다. 대개 판매량은 팀의 인기에 따라오는 수치고, 여기에 아이돌 음반의 판매량은 이벤트를 얼마나 오래 얼마나 빡빡하게 돌리는가에 따르는 문제도 있다. 앨범3장과 싱글을 동시에 발매하는 만큼 싱글 판매량에 대해서 어느정도 포기하고 들어가는것 같고, 음악 자체로서의 매력은 충분하니 팬 숫자 확인은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보통은 이벤트때 싱글에만 특전권을 더하는 방식을 쓰면서 판매량을 늘리는 전략을 쓰기도 하지만,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이벤트에서도 싱글이나 앨범에 대해서는 별 차등이 없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었다.
1년 사이 몇 명의 멤버가 졸업하고 두 명의 멤버가 연구생에서 올라온 만큼 이번 싱글을 통해 두 멤버가 본격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멤버 모두 2018년 TIF부터 큰 무대에 올라오기 시작했고, 포텐은 충분하다는 평가를 현재까지 받는 중이지만 아직 싱글이 나온적 없어서 검증할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 기간동안 센터인 아라키 사쿠라 못지않게 팬을 모아온 신멤버 스즈모토 리오나에게 LinQ는 미래를 걸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연초에 부산에 놀러와 관광을 즐기고 간 스즈모토 리오나의 트위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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