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6화 - 강혜원, 사토미나미

앞에 다른 글에서 쓰긴했지만 1차 경연 붐바야 2조 멤버들은 꺼리가 많아서 스토리 만들어갈게 많다. 그리고 6화에서도 이건 그대로 이어졌는데, 강혜원과 한초원이 같은 조라서 이게 이어질 수 있었다고 본다. 

이 정도 맥락이 만들어져서 나오는 스토리텔링이라면 그다지 거부감이 없어서 분량을 많이 받았다고해도 별 저항감이 없다. 별 맥락도 없이 분량만 늘리는 멤버들이 몇 보이는데 아마도 이런쪽에서 시청자들 거부감이 커지다보니 논란도 자꾸 생기는게 현재인듯 보이지만 그건 그거대로 다른 얘기고.

1) 다시 랩에 도전하는 강혜원 : 등급평가때 희망 포지션이 "청순"이었다. 1차때 랩을 한김에 계속 가는걸로 결정한다. 

팀이 결정되기 전인데도 강혜원의 결정에 표정은 한초원과...

치바 에리이를 비춰준다. 누굴 비춰도 비슷한 표정이었겠지만 연관성을 더 묶어두고 가야 된다고 생각했는지도.

2) 랩 메이킹에서 멘붕 : 성장 드라마에 늘 나오는 씬인데 즙짜는 부분만 좀 줄여줬으면 한다. 너도 나도 즙 짜는데 좀...

1차때도 그렇고 강혜원 바닥에 앉는 방식이 좀 다르다.

이 팀에서 강혜원, 한초원에 포커스를 두고 가다보니 유민영과 박민지가 조연처럼 나왔다. 반대로 실력파로 비춰져야 했는데 다행히 둘다 잘하는 멤버였다. 

3) 사토미나미 + 강혜원 조합 스토리 : 작가들이 관련된 여러 게시판들을 탐독하는지 거기 나오는 말들을 전부 자막에 넣어서 이 부분에 재미를 더한다.

자막에는 혜원 언니라고 써놨는데, 사토미나미가 부르는 말은 강짱이다. 일본은 나이개념은 가족과 아주 친한 사이정도에서나 쓰고, 나이 상관없이 친구다.

a.k.a 미나미맘

방 배정은 모르지만 강혜원을 보러 자주 오는듯한 사토미나미

널 너무 모르고의 리더 박민지가 같은방인듯 보임.

지옥에서 온 청순 랩퍼 짤 탄생.

램보의 전설

무기화.

4) 강혜원 성장기

트레이터들의 평

포인트를 잡은 랩 트레이너 치타. 잘한다는게 아니라 전보다 좋아졌다는 이야기. 아마 계속 올라가고 경연이 이어질 수록 이 스토리는 더 이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 

5) 기어세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