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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a는 2012년 결성된 나고야의 로컬 팀이다. 팀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OS☆U를 성공적으로 나고야에 정착시킨 프로듀서 中村浩一 나카무라 코이치가 오수의 성공을 경험삼아 제작했고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며 OS☆U와 함께 나고야 로컬돌씬을 대표하는 팀으로 이어오고 있었다. 비교를 하자면 OS☆U는 각종 페스에 나고야를 대표하는 팀으로 한때 전면에 나왔을만큼 전국구 명성이 있었지만 dela는 아이치현 내에서의 활동 이상으로 뻗어나온 적이 많이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 dela의 이름을 최근들어서 메인급 잡지에 오르내리게 하고 전국구로 끌어올리는 멤버가 사와구치 아이카다.

 

2017년 8월 27일 SAKAE GO ROUND 미소녀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dela의 5기생 추가 멤버로 뽑혀 멤버가 된 후, 12월 29일 라이브에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는데, 여기서부터 반년도 지나지 않은 2018년 5월에 미스매거진 2018의 그랑프리에 올라서며 7월 23일 영매거진에 표지 그라비아를 장식하게 된다. 이 과정 전체가 1년도 안걸렸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거의 매달 나오는 수준으로 어딘가 잡지에 등장하고 있으며 dela의 이름도 자주 언급는 중이다. 본인의 인기가 팀의 인기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사와구치 아이카를 보러 가는 팬들이 증가세에 있는 것과 팀 내 다른 멤버들에게도 일이 퍼져가는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그랑프리 수상 당시 아사카와 나나가 지금 이쪽 시장이 비어있는만큼 활동한 틈이 많으니 노력해달라는 코멘트를 했는데 이는 예언이 되버렸다. 확실히 아이돌 오타 경력이 긴데다 스스로가 무쌍을 찍었던 경험이 더해져 나왔던 혜안의 한마디였다. 

 

이 기세를 몰아 올해는 팀도 중앙 무대로 진출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해산 팀들도 많아 씬에서도 빈틈이 많아 보이는데 가능성은 충분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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