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파가 센터 前島亜美 마에시아 아미

아뮤즈 코리아가 최근에 라이브 뷰잉뿐 아니라 뮤지션의 내한 공연도 상당히 잘해주고 있어서 페이스북 페이지에 주목할만한 공연과 전시의 홍보가 많다.

부도칸 공연의 게스트에 익숙한 이름이 보여서 동일인물인지 싶어서 찾아보니 맞았다.

사실 스파가 졸업시기도 얄미울 정도로 타이밍을 잘 잡고 나갔다는 세간의 평이 있을 정도인데, 고정팬이 많은 아미타가 나가면서 자기 팬을 그대로 끌고 이후 활동으로 이어지는걸 보면 괜히 정통파 아이돌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최근 주력으로 애니메이션의 성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전의 팬들부터 애니 팬들까지 더해져서 이쪽도 무난히 해나가고 있고...

게임 프로모션에서도 등장하는 중. 위 사진은 데빌메이크라이 이벤트 당시의 사진.

주어진 미션은 척척 해내고 일거리도 잘 찾아서 하는게 데뷔부터 꾸준히 쌓아온 우승댕 아이돌 이미지는 현재까지도 유효하게 작용하는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덧붙여 졸업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유튜브 채널도 순항중. 

스파가때도 고정 팬층의 열렬한 지지세를 확실히 다지는데 능숙함이 있었던만큼 현재까지도 그런 충성도 높은 팬층을 끌고 가는것 같다. 괜히 센터를 그렇게 오래한게 아닐 것이고 활동때도 무결점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런 관리는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아이돌멤버가 졸업하고 사라지거나 마이너급으로 활동의 레벨이 낮아지는 일이 잦은데 비해 아미타는 나름의 계획을 잘 추진해나가는 중인게 눈에 보일만큼 준비를 잘 해온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