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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F 2018 추가 출연진 발표가 있어서 살펴보는데 이상한 이름이 하나 보였다.



소개글도 이상한 말 투성이...



https://dots.tokyo/


하지만 의외로 홈페이지는 잘 꾸며놓았다.


TIF는 세계 최대의 아이돌 페스티벌이라는 모토를 매년 갱신해 나가려고 최대한 많은 팀의 참여를 하게하려고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팀이나 막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어느정도 선에 올라온 팀만 출연진으로 뽑는다. 이 선이 @JAM은 좀더 높아지는 거고.


스케줄만 봐도 라이브 일정이 가득한게 꽤 자신이 있는듯한 모습. 


https://twitter.com/dotstokyo


트위터의 공식계정만 보면 아직 그렇게 화제에 올라오진 않았지만 TIF에 뽑힌건 이유가 있을거란 생각에 공식 뮤비들을 봤다.






의외로 괜찮다?


이런 느낌은 00년대 한국 인디 밴드들이 많이 차용해온 느낌. 올라가면 80년대 팝에서부터 뿌리를 찾고 제이팝에서도 꽤나 많던 느낌인데..


이팀의 작곡에 담당한 이름이 For Tracy Hyde가 그런 팀이다.


http://fortracyhyde.com/


음악도 그렇고 뮤비도 상당히 신경쓴 느낌인데 


きみにおちるよる 뮤비보면 HULAHOOPERS의 杉本篤가 감독, 촬영, 편집 뮤비를 제작했다고 나오는데 훌라후퍼스는 스케이트보드 필름으로 유명한 프로덕션이다. 그외에도 영상 작업에 있어서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고...


http://hulahoopers.me/


컨셉과 무대, 음악까지 일직선으로 정렬이 잘된 팀이라 (일만 안터지면) 꾸준히 자라날 가능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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