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스트릿 3기 시작 6년후...

오늘있었던 @ JAM THE WORLD 春のジャムまつり！2018의 무대뒤 사진이다.

맨 왼쪽부터

Ange☆Reve 松脇 朱里 마츠와키 아카리 - 아이돌스트릿 4기. 도쿄, e-street TOKYO

Ange☆Reve 吉橋亜理砂 요시하시 아리사 - 아이돌스트릿 3기. 도쿄, e-street TOKYO

虹のコンキスタドール 隈本 茉莉奈 쿠마모토 마리나 - 아이돌스트릿 4기. w-street 후쿠오카

SUPER☆GiRLS 内村莉彩 우치무라 리사 - 아이돌스트릿 3기. w-street 후쿠오카, e-street TOKYO

아이돌스트릿 3기 시작이 2012년 6월 12일. 4기가 2013년 3월 28일

유일하게 우치무라 리사만 아이돌스트릿의 코스를 밟아 스파가까지 입성하고, 다른 멤버들은 전부 졸업 후 다른 회사로 가서 활동중이다.

유독 다른 회사 연구생들에 비해서 씬에 남아있는 비율이 높은 편인게 아이돌 스트릿 출신들인데 그럴만한 이유를 찾아보면...

1) 처음에 에이벡스 아카데미에서 학원생으로서 배우기 시작했던 이들이다. 자기가 이 일을 하고 싶어서 자비를 들여가며 수강했던 학생들인데다 거기서 가르치는 강사들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는 과정까지 고생도 고생

2) 많은 학생들 중에서 강사 추천이 들어갔을만큼 어느정도 재능의 싹이 있던 이들이라는 부분도 감안된다.

3) 기초 트레이닝이 몇년씩 된 재목들인지라 다른 회사의 오디션 기준을 쉽게 충족하는 부분도 있고.

4) 기존에 연습생 시절의 팬층이 많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확보되어있다보니 그 숫자도 작은 회사 입장에선 꽤 큰 힘이 되는면도 있다.

Ange☆Reve는 지금 저 둘의 펌핑덕분에 판매량 버프가 좀더 들어가는 모습이고, 이런저런 뉴스도 있었고... 마리나는 별 활약이 아직은 없다. 니지콘이 지금 워낙 잘나가는 팀이고 집객력 하나는 보증하는 팀이다보니 투톱의 활약상이 눈에 띄어서 다른 멤버들이 안보이기도 하는건 어쩔수 없다. 아직 비인기멤버인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