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오이키루 トキヲイキル

매일매일 잡설 2018. 2. 18. 13:59 Posted by e-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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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Q가 에이벡스로 가고나서 싱글 판매량이 확 떨어졌다는게 수치로 보여지는데 쉽게 생각할 수 있듯 이유는 기존 팬들이 대거 이탈했기때문이다.


메이저로 입성하는 과정에서 워너 뮤직으로 해나가다가 에이벡스로 넘어간 후부터 전반적인 구조조정을 했는데 이때 팀을 11명의 소수 정예로 꾸려나갔고 이 시기에 기존 멤버들이 대거 졸업했다.


그리고 이 멤버들 중에 일부를 추려서 만든 그룹이 토키오이키루 トキヲイキル


기존 멤버들 중에 하라 나오코, 모모사키 마유, 이토 마키, 오오바 아야카, 키시다 마유, 이와모토 코토네, 그리고 최근에 후지마츠 소리(藤松宙愛)를 영입하여 7인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처음 발표당시에는 LinQ의 졸업 멤버중에 아라키 코코로가 멤버로 발표되었는데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틀어져서 6인 활동을 이어오다가 iq 프로젝트에 들어온 전 Stereo Fukuoka의 멤버 후지마츠 소라로 7인 라인업을 꾸렸다.


처음에 저 팀이 얼마나 잘될까 싶었던 생각이 있지만, 지금은 기존의 멤버들 고정팬층을 거의 이탈없이 결집시켰다. 대외적으로 이토마키가 죠시프로레스쪽에서 왕성한 활동 중이고, 기존의 사가 라디오 레귤러를 이어가고 있는 모모사키 마유, KBC 방송 활동 중인 하라 나오코까지 기존의 지역기반 활동 멤버들도 무난히 세를 이어갔다.


음악적으로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치쿠다 히로시의 곡을 받아서 활동. 안무는 팀내에서 오오바 아야카가 전담. 다른 멤버들은 지역내 행사도 꾸준히 다니고 있어 기반을 다시 다져나가고 있다.


아래는 9월 도쿄의 클럽아시아 공연





아래는 연극 공연 광고



클럽 아시아는 그렇게 큰 클럽은 아니지만 첫 PR공연인데도 많이 모았고, 10월 연극 공연은 전회 매진을 기록해버림.


아이돌씬 전반이 확장보다는 기존 팬의 결집력을 강화하는 시기인 부분도 있고, 머릿수는 많지 않지만 충성도 높은 팬을 보유한 멤버들이 대거 토키오이키루에 들어왔기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라키 코코로까지 함께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하는데 이 부분을 채우려고 영입한 멤버가 후지사츠 소라인 것으로 보인다. 기존 고정팬도 어느정도 있었는데다 영업력도 좋고 팬들의 평이 꾸준했던 코코로였던터라 링쿠 졸업후 활동을 지속할 생각이 없었는지 이후에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작년 말쯤에 돌아올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어서 코코로 컴백후 가겠다는 팬들 역시 적지 않았는데 이 기대가 사라진 후부터는 팬들역시 기대를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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