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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중 들은 말인데, 설마 내가 잘못 이해한거겠지 싶었는데 진짜로 그렇게 말을 해서 한참 뒷말이 무성하다.


아래는 인터넷상 올라온 후기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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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田舞彩『地べたを這って ドロ水啜ってでも戻ってくる気持ちでいるから!』 

타케다 마아야: 땅바닥을 기어 흙탕물을 마시면서라도 되돌아올 기분이 있었으니까!


南口奈々『ホントの、ホントの気持ちは11人で立ちたかったです』 

미나미구치 나나: 정말로, 정말로 기분은 11명이 서고 싶었어요


金澤有希『やる気ある人がこんなに居るのに ステージに立てないもどかしさを感じて…』 

카나자와 유키: 의욕있는 사람이 이렇게 있는데 무대에 서지못해 안타까운 기분이...


GEMラストライブの個別挨拶、「泥水啜ってでももう一度」、「こんなところでくたばってたまるか」、

「十年、二十年、三十年経ってもGEMの曲を……」など、 

さっきまで読んでた『野望の王国』と血腥い言葉選びが似通っているのだが…… 


GEM라스트 라이브 개별 인사 "흙탕물 훌쩍거리고라도 다시","이런 곳에서 ?",
"십년 이십년 삼십년이 지나도 GEM 을……."
아까까지 읽은 야망 왕국 참혹한 용어 선택이 비슷하지만... 


【本日解散】武田舞彩の戻ったGEMのラストライブが壮絶素晴らしかった模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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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팀이 해산한 계기로는 추정되는 것들


1. 회사의 적자문제: 이전에도 치키파에 비슷한 일이 두번이나 있었는데 처음엔 반성하고 넘어갔고, 두번째에도 불과 몇달전이었음에도 문제의 멤버 둘만 자르고 말았다. (이때 심지어 증거도 오픈안한채로) 하지만 상황이 변한건 주주들이 사업의 지속을 반대하는 상황이 올 정도로 재정상황이 악화


2. 멤버간 의견차: 위에서 표현한대로 일부 멤버는 짤린 두 멤버를 옹호. 그리고 반대하는 축으로 나뉘었다는 이야기. 루머일 수도 있는데 어찌보면 사람 숫자가 많고 의견이 항상 같지 않다는걸 생각하면 당연한 이야기.


3. 결정의 신속성: 사건이 터지자 의견이 모아지는 시간이 걸리고 결정이 나자마자 모든 공연을 취소, 이벤트 취소, 사과 공지, 해산공지까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어느정도 에이벡스 뱅가드 산하의 아이돌스트릿계열의 팀들을 정리할 큰 플랜이 있었는데 마침 일이 터지면서 우선 GEM을 정리하고 가자는 수뇌부의 결정이 있었다는 것.


4. 프로듀서의 역할: 공연 다음날 히구치 프로듀서가 JAM 애프터 토크에 나와서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일부 이야기를 함. 팀을 구성하고 운영은 하지만 해산의 결정에는 별다른 힘을 못쓴듯. 마지막 공연을 보면서 끝내지 않았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다고.



뭐 이제 어쨌든 끝이고, 나중에 급하면 모일지도. 도로시처럼.


카나자와는 연극 출연 바로 발표했고,


모리오카는 이번 공연 전에 이미 연극 나오는걸 공지했고


이토 치사미도 트위터 계정독립 먼저했으니 회사는 나가는것처럼 보인다.


지금부터는 다른 여섯명이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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