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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아뮤즈 쥬니어의 멤버 3명은 애니메이션 "절대가련칠드런"의 주제가 Over The Future를 부르며 나타났다. 이미 아역 탤런트로서 여러 활동을 하던 세명의 멤버는 2009년 3월에 해산하기까지 단 두개의 싱글을 내고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것만 같았다.



이때 아뮤즈의 결정을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다. 팬이 상당히 많이 모였기때문에 활동을 더 하며 수익을 창출해도 됐을법하지만 깔끔하게 해산하게된다.


이때의 멤버는


AYAMI / SUZUKA / YUIKA


지금 그들은


현재 솔로 가수로 매회 공연을 매진시키며 라이브에 주력중인 무토 아야미

스피카의 밤를 이이다 라우라와 함께 하고 있는 시마 유이카

그리고 BABYMETAL의 보컬 나카모토 스즈카


이정도면 쥬니어 멤버를 성인 멤버로 키워내는 아뮤즈의 실력이 보통이 아님을 알게된다. 최근까지 활동내역만 봐도 아뮤즈 쥬니어 출신 멤버들, 특히 그 핵심이라고 꼽히는 사쿠라학원 출신의 멤버들의 성장세는 보통이 아니다. 


다른 아이돌팀들이 보통 졸업 후부터 개인으로서 활동이 줄어들고 팀에 의지하던 부분을 스스로 해결하면서 디스카운트 당하는데비해, 사쿠라학원은 졸업부터가 시작이고, 졸업부터 갑자기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그게 아뮤즈가 다른 회사에 비해서 더 많은 인재풀을 끌어당길 수 있는 힘일것이다. 


사쿠라학원의 간판 듀오였던 유이모아의 입학시험이 이 곡의 댄스였고, 공개되면서 사쿠라학원의 학부형(팬)들은 다시 주목했다. 



그리고 BABYMETAL이 되어 세 멤버로 노래는 부활한다.



이것도 좋긴했지만, 역시 오리지날 멤버 셋이 지금 모여서 다시 한번 불러줬으면 좋겠다. 요새 스피카도 잘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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