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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오오타 유리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이다.


"저는 SNS를 많이 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트위터와 안녕(사요나라)합니다.

그외에 블로그, 구구다스, 755, 모바일 메일 등 많이 있기때문에 그쪽으로 찾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NMB48의 오오타 유리는 트위터를 그만두게 되었다. 


이유는 이렇다.




이 사람은 팔로워가 8만명이 넘는 니코동 BJ로 꽤 잘생겼다. 이 사람이 위와 같은 트위터를 저 시각에 올린다. "아이돌과 교제해보고 싶다."



그리고 팔로우 직후 저 글을 보고 반응.




그리고 팬들은 이렇게...



서로 팔로우된걸 확인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혼자 들떠서 하는 소리.


"그대없는 인생은 생각할수 없다. 아이스요...일생아이(사랑)스요

(아이스를아이스)


우옷, 웬지 갑자기 춥다"


이걸로 끝.


안그래도 오오타 유리는 팬들에게 이미 두번이나 찍혔던 전력자다.


그런데 이 사건은 앞에 일들을 별거 아니네 하며 넘길수 있을만큼 크게 터졌다. 하룻동안 조회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안그래도 와타나베 미유키 덕분에 나라현 출신 NMB 멤버에 대한 이미지가 갈만큼 갔는데 미루키가 정통 후계자라고 내세운 오오타 유리까지 이렇게 터지고보니 참 답이 없게되었다.


NMB 팬들은 무려 3년전부터 주목하던 연구생이었다. 3기생 중에서 와타나베 미유키의 후광을 힘입기도 했지만 월등한 비주얼로 나타난 인재에 열광했지만 초기에 다른멤버들이 먼저 두각을 나타내기에 의아했던 적도 있었다. 그리고 조금은 늦지만 팀B2에 자리잡고 선발까지 꿰차고 하더니 이후 연타로 터지는게 더이상 회복 불가능한 수준까지 온듯.


아니 와타나베 미유키나 무라시게는 일이라도 저질렀지. 얘는 실행도 제대로 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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