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린네 吉田凜音

아이돌 이야기 2015. 8. 4. 11:55 Posted by e-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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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상승세를 입증한 TIF2015의 무대 중.


현재 솔로로 활동하는 동년배 여가수 중에서는 가장 촉망받는 인물이라고 보여지는 요시다 린네. 


훗가이도 삿포르 출신으로 로컬 아이돌팀인 p-each와 MERCI ♡ COCO를 거쳐왔으며 현재는 솔로로 활동중이다. 싱어로서의 포지션을 선호하는지 스스로나 방송에서는 딱히 아이돌이라는 말은 안하지만 수요층이 아이돌 팬층과 많이 겹치는 부분도 있고 소속사인 VERSIONMUSIC이 걸팝/아이돌 전문인 점도 생각하면 솔로 아이돌로 생각해도 무방할것 같다.


2013년 7월부터 솔로활동을 시작했는데 2014년 칸쟈니의 구분 에이트 방송에 나와 결승진출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이때 우승은 May J.



2014년 말에 발매된 싱글 恋のサンクチュアリ! 사랑의 생츄어리


어린나이에 노래를 잘하고 귀엽다는 부분에서 아이돌팬층과 겹치며 팀이 아닌 솔로로 활동한다는 특성을 내세워 도쿄에서 활동하기 시작. 여기서부터 무섭게 자라나기 시작했던것으로 보여진다. 저 나이대 솔로 아이돌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유사하게 솔로로 포지션을 잡고 있는 무토 아야미보다도 4살이나 어리다. 점점 불어나고 있는 무토 아야미에 비해서 아직 불어나지 않은 모습이 비교 우위라고 평가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솔로가수를 키워가는건 아이돌팀보다는 길게 계획을 세우고 가는 느낌. 아티스트 노선을 타야하니 시작부에도 아이돌이란 이야기를 안꺼내는걸지도 모르겠다. 여튼 포지션과 다르게 아이돌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것은 물론 아이돌팀들이 나오는 공연에도 무척이나 나오고 아이돌들과 연계된 일들을 많이 하고 있다.



에이벡스 뱅가드에서도 주목하고 있는지 아이돌스트릿의 연구생이자 하나리츄의 멤버인 코다마 리리카와 유닛 리리린네 りりりんね (리리카 + 린네)로 활동했다. 코다마 리리카 역시 훗가이도 출신이라는 점을 앞세운 부분이 있으며 현재 코다마 리리카는 아이돌 스트릿의 4번째 팀인 와스타의 멤버로 활동중이다.



리리린네의 '졸업 카운트다운' 라이브무대


또, GEM의 무라카미 라나와는 간사이 방송의 영화정보 프로그램인 라라라시네마레포트에 나레이션을 맡고 있다. 



여기에 시즈오카 아사히 테레비의 코핑크스도 나온다. 이 방송 역시 아이돌스트릿 팀들이 다수 나오고 있다. Juice=Juice도 자주 나옴.



활동 영역이 계속 넓어지는 중이라 한정할 수 없지만 아이돌팀들은 엄청 많은데 비해 솔로 아이돌이나 솔로 가수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 이쪽 시장에선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것 같다.


그런데 이런 폭넓은 활동 이전에 가수로서 어떤지도 궁금해진다면 얼마전 발매된 요시다 린네의 첫 앨범 Fantaskie 을 들어보는게 좋을것이다.



웰메이드라고 할만한 앨범이었다. 개인적으로 2번트랙인 真夏のBeeeeeeaM.마지막 트랙인 フェイバリット・ランド 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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