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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견해로는 palet라는 팀의 이미지는 비주얼을 무기로 삼는 그룹이다. 그들의 셀링포인트가 비주얼이며 플래티넘 프로덕션의 활발한(독한) 이벤트 활동으로 일년 내내 어딘가에선 이벤트를 열고 있는 팀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니 음악은 아무래도 소홀하게 듣게 될수밖에 없었다. (물론 리리이베는 갔었다.)
그도 그럴게 파렛트라는 팀은 보자마자 한눈에 들어오는 극강의 비주얼 아이돌 다케다 사키가 있었고, 지금은 떠났지만 팀의 에이스 자리를 데뷔때부터 지켜온 키미지마 미츠키도 있었다. 그 옆으로는 다소의 취향을 타긴하지만 미인이라고 생각될만한 멤버들이 있다. 게다가 이벤트장에서도 엄청 성실하다.(한명빼고)
하지만, 지금까지 파렛트의 싱글들에는 이견이 있을망정 곡들이 참 좋았다. 물론 그 시작은 첫 싱글인 Believe in Yourself였지만, 라이브에서 자주 나오는 Glory Days와 Victory 외 다른 노래들까지. 이런 음악이라면 저렇게 빼어난 비주얼의 팀이 아니었어도 한번 진지하게 들어봤을것이다. (하지만 마지막에 스키다요를 말해주는건 꼭 사키모여야만 한다!)
Keep on Lovin' You의 커플링 곡으로 실린 곡인데 어째 곡의 인기가 Keep on Lovin' You에 뒤지는것 같지가 않다.
작곡가 柚木美祐는 199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베테랑. 아라시부터 온갖 인기 팀들의 곡들을 만든 크리에이터다. 이후에 Glory Days도 이 사람 손을 타고 나온 곡이다.
작사가 阿久津健太郎는 이력이 더 화려하다. 특히나 플래티넘 소속의 파스포 곡들에 줄기차게 참여해온 이력, 과거 w-ind의 곡들을 다수 만든 이력들이 눈에 띄고 파렛트의 간판 싱글인 Believe in Yourself, Keep on Lovin' You의 가사도 썼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곡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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