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뉴스: http://natalie.mu/music/news/120164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 유성우 소녀가 새로운 멤버를 추가하고 부활하는 것이 밝혀졌다.
올해 3 월에 첫 정규 앨범 '모난 돌은 쏘인」를 릴리스 한 후, 회원 7 명이 탈퇴했기 때문에 활동 중단을 강요했다 유성우 소녀. 새로운 멤버로 참여한 것은 큐슈의 아이돌 프로젝트 K-NEXT 5 기생 오디션 합격자 선발 된 七瀬末夢、川島愛奏、小西優花、岡崎絵理菜、小倉恵、明希、廣川 かのん 7명으로, 평균 연령은 15 세이다.
8 월 27 일에는 새로운 멤버에 의한 첫 싱글 「섬광 라이더 '가 출시되는 것도 결정. 새로운 조직에서의 첫 라이브는 7 월 4,5 일에 오키나와 무인도 · 瀬長島에서 열리는 이벤트 "瀬長島 걸즈 팝 페스티벌 2014 '에서 7 월 13 일에는 현지 후쿠오카의 VIVRE HALL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출연도 정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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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평범하게 없어진 팀을 다시 살리겠다는 기사지만, 여기에 트릭이 하나 숨어있다.
아키(明希)
올초 유성우소녀의 막장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타다 유우(多田 優 )가 이름을 바꿔 컴백했다. 그래서 난리도 아니다. 절도 사건에 휘말리고 남자 문제가 퍼질대로 퍼졌지만 운영측에서 노력으로 터트려준 포텐을 포기할 수는 없었나보다.
그래도 웬지 기쁘다. 유성우소녀 자체가 타다 유우가 들어오고 어느정도 정변한 후부터 타다 유우를 중심으로 한 빡센 안무를 보여주던 팀이 되버렸는데 이 기조를 유지하겠다는게 됐다. 유성우소녀의 명곡들을 다시 들을수도 있을것 같다.
나나세 미우(七瀬未夢)
어쩐지 공홈에 프로필란이 비어있어서 의아해했다. 구마모토의 아이돌팀 SENSE를 졸업한 千賀崎未夢가 이름을 바꿔 넘어와 있었던 것이다.
카와시마 아카네(川島愛奏)
코니시 유카(小西優花)
오카자키 에리나(岡崎絵理菜)
오구라 메구미(小倉恵)
히로카와 카논(廣川 かのん)
나머지 멤버들은 그동안 꾸준히 K-NEXT 이름으로 공연 다니고 카페 굿타임에서 일하던 애들이다. 차마 유성우소녀 노래를 공연하지 못해서 그동안 K-NEXT 곡으로 더 잘 알려진 라스베리 팝, 해피럭키스키, 어렴풋이 청춘DAYS로 공연을 해왔는데, 아마 유성우소녀 이름을 달고도 공연할 수 있는 곡이라 연습을 시켜놨나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반적인 비주얼은 향상되었다는 평가가 트위터에선 지배적이다. 이런말을 하면 안되는게, 지난 유성우소녀 멤버들은 비주얼 없이 빡신 안무와 이를 버텨내는 근성으로 팀을 그 위치까지 겨우 올려놨다. 타다 유우가 이전부터 멤버들의 지갑에 손을 대서 다른 멤버들과 사이가 안좋았다는 말은 꾸준히 있어왔다. HR 시절에도 그것때문에 나왔다는 말이 있고.
이전 멤버들이 좀 불쌍하긴한데 이렇게 타다 유우는 아키로 부활해서 새로 도전한다. 살뺀 노력이나 유성우와서 악바리 같이 센터먹고 그 무게를 버텨낸 노력까진 괜찮은데 그 이후에 저지른 일들이 너무 역대급이라 커버는 못쳐주겠다. 여튼 기회가 되면 또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여튼 8월에 나올 예정인 슈팅스타 트래블러 연습영상부터 올리면서 의욕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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