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걸스 페스티벌 2014

아이돌 이야기 2014. 7. 2. 10:28 Posted by e-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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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의 도쿄 아이돌 페스티벌의 흥행으로 나왔던 여러 페스티벌이 있었고, 마침내 후쿠오카에도 올해 처음으로 이런 시도가 시작된다.


아이돌 골목축제부터 나고야에 지역 아이돌 페스티벌, HMV에서 개최했던 전국투어공연 아이돌 난무, 이번주 있을 오키나와 아이돌 페스티벌 등등.. TIF의 대 성공은 전국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올해도 뜨거운 여름을 아이돌과 함께 보내고 싶은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페스티벌이 후쿠오카에서까지 열리게 됐다.


사실 지역 특성상 이런 공연이 늦게 나온것은 5월 골든위크에 열리는 하카타 돈타쿠 마츠리 기간에 큐슈의 거의 모든 아이돌이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공연을 하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골든위크 = 아이돌 로 각인이 되어버린 부분이 있다. 일주일 동안 못해도 한두번 많은 팀은 일주일 내내 공연을 하기 때문인데 작년 LinQ가 골든위크 기간에만 12회 공연을 했던걸 기억하면 회사 입장에서도 대목 중 대목이다.그리고 골든위크만 지나면 살이 빠진 멤버들을 볼 수 있었던 것까지 기억할 정도다.


하지만 5월이 지나고 7~8월 한여름이 닿을때 다소 산발적인 공연이 지리하게 이어지는 경향이 있었고 이 기간을 공략하기 위해 FGF가 만들어졌다.


큰 줄기를 보자면 LinQ와 세이슌학원으로 보인다.


LinQ와 연관된 팀들로는 Lovit's!(이토시마 PR대로 트러스트 후쿠오카 소속), 트러스트 후쿠오카의 대표팀인 FantaRhyme(멤버인 사야는 LinQ의 전 멤버)과 Trick8f, 그리고 LinQ의 멤버 오오바 아야카가 나온 일본경제대학의 동아리이자 아이돌팀 NKD(담당 교수가 LinQ의 프로듀서인 신타)가 있다. 


그리고 세이슌학원과 관련된 팀들로는 훗가이도의 와이돌이 특히 눈에 띄는편이고 다른 팀들과는 평소에도 같이 잘 지내는 쪽이라 이쪽편이라고 말하는건 좀 오바같다.


그외 하카타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레이슈슈와 아이스나인, 부활한 유성우소녀, 야마구치의 야마구치활성학원, 오이타의 니모 등 유수의 팀들이 나온다.


지역할당이 있다보니 오이타의 차이모나 야마구치의 텐컬러스 등은 안보이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긴하지만 올해 처음이니 반응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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