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잡지사 MONOCLE에서 2006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순위로 2008년에 이름을 가장 살만한 도시 순위(The Most Liveable Cities Index)로 고정하며 삶의 질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안전/범죄, 국제적 연결성, 기후/일조량, 건축의 질, 대중교통, 포용성, 환경 문제, 자연의 접근성, 도시 디자인, 사업 환경, 예방적 정책개발, 의료 등의 영역이다.
1. 코펜하겐(덴마크)
2. 도쿄(일본)
3. 멜버른(오스트레일리아)
4. 스톡홀름(스웨덴)
5. 헬싱키(핀란드)
6. 빈(오스트리아)
7. 취리히(스위스)
8. 뮌헨(독일)
9. 교토(일본)
10. 후쿠오카(일본)
11. 시드니(오스트레일리아)
12. 오클랜드(뉴질랜드)
13. 홍콩(중국)
14. 베를린(독일)
15. 밴쿠버(캐나다)
16. 싱가폴(싱가폴)
17. 마드리드(스페인)
18. 파리(프랑스)
19. 암스테르담(네덜란드)
20. 함부르크(독일)
21. 바로셀로나(스페인)
22. 리스본(포르투갈)
23. 포틀랜드(미국)
24. 오슬로(노르웨이)
25. 브리스번(오스트레일리아)
잡지의 성향이나 편향성 같은걸 감안하자면 이 잡지의 본사는 런던(영국)에 위치해있으며 지사는 취리히(스위스), 도쿄(일본), 홍콩(중국), 뉴욕(미국), 토론토(캐나다)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영국 잡지면서도 영국 도시는 하나도 없고 미국과 캐나다에 지사를 두고 있으면서도 북미 도시는 두 개도시밖에 안들어갔다는 점이다. 캐나다는 살기 좋기로 소문난 나라인데도 의외. 반면에 지사가 없는 오세아니아 지역에선 2개국에서 4개 도시나 들어가고 있다.
서울이나 부산도 향후에 저 평가에서 순위에 올라왔다는 뉴스를 전해듣는날이 왔으면하는 바램도 가져본다. 아무래도 저기 오르기 위해서는 평가 항목에 대해서 전략적으로 신경을 써야할것 같은데 그러기엔 좀 바쁜 나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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