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발매된 신곡.
무관객 공연이 시작되면서 リルネード 리루네도의 무대는 종종 접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작단계인 팀이 자리잡아가는 과정이라고 보고있다. 어느팀이나 초기에 미숙함이 보이긴하지만 리루네도는 갈길이 좀더 멀어보이는건 사실이다.
작사작곡을 담당한 ヤマモトショウ 야마모토쇼우는 작사가로 명성이 더 높지만 작곡가로도 꾸준히 활동해오며 ukka의 최근 싱글 恋、いちばんめ 를 맡았는데 이 곡도 나오면서 작곡가로서 입지도 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뮤비 감독은 ZUMI
쟈니스 팀들과 AKB48, HKT48, 모닝구무스메, 모모크로, 팀샤치, =LOVE 까지 여러 아이돌과 뮤지션들의 다수 제작한 경력자다.
리루네도를 흥미롭게 바라보게 되는건 니지콘을 통해 성장한 멤버들이 전적으로 제작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듀서 奥村野乃花 오쿠무라 노노카. 니지콘 1기 멤버로 2018년 1월 니지콘을 졸업. 2019년 2월 10일 JAM GEM JUMP !!! リアルイベント~先輩、勉強させていただきます!~ 공연에서 프로듀서 인턴으로 복귀를 선언하고, 리루네도를 데뷔부터 담당하고 있다.
의상디자인 根本凪 네모토 나기. 니지콘과 덴파구미, 네모페로까지 3개 팀에서 활동하는 그 네모토 나기다.
안무 的場華鈴 마토바 카린. 니지콘의 리더.
니지콘은 팀내에 코스프레팀, 안무가팀, 일러스트레이터팀, 성우팀 등으로 소속을 나눠서 매 활동마다 멤버들이 직접 관여를 하고 외부 일을 하는 등 내외적으로 역할을 해나갔는데 이 경험을 그대로 새로운 아이돌을 만드는데 활용하게 되었다. 프로듀서인 오쿠무라는 코스플레이어팀, 홍보부장, 구성작가를 겸하고 있었고, 네모토는 일러스트레이터팀, 마토바는 안무가팀이었다.
2019년 12월 14일까지 마토바 카린이 직접 안무를 맡았던 곡들을 트위터로 올리기도 했고, 이후에도 회사 내에서 계속 일을 하고 있다.
니지콘 멤버들 중 외부 활동을 하는 멤버들도 이런 팀내 활동을 바탕으로 외부로 나간 경우가 많은데 아이돌이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모델이 되며 같은 회사의 덴파구미가 해온 방식과 어느 측면에서 비슷하지만 개별 멤버들이 시작부터 무기를 가지고있던 덴파구미와는 다르게 니지콘은 점차 내부에서 키워나갔다는 점이 다르다.
(덴파구미는 멤버들이 한 분야에서 어느정도 실력을 갖추고 들어온 경우가 많았다.)
환경적으로도 독특한 부분이 있지만, 그 부분을 차치하더라도 리루네도의 음악이나 영상에 관해서는 상당한 투자를 하는게 보이고 들린다. 지금까지 나온 곡들이 거의 다 좋았고, 귀 기울여 들을만한 퀄리티로 만들어주고 있기때문에 매 곡이 나올때마다 한번은 찾아들어보게된다.
완성도 있는 무대까지 나와준다면 더 좋을게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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