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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오리콘 데일리 1위는 니지마스의 미니앨범이 차지했다. 28686장. 

 

조만간 리뷰를 올리겠지만, TIF 2019의 주인공은 니지마스였다고 생각한다. 작년과 사뭇 다른 위상으로 올라선 입지. 관객 함성의 레벨이 다른 핫스테이지, 오타들의 온갖 깽판이 난무했던 스마일 가든의 마지막 스테이지를 보고있으면 누가 이런 대세를 부정할 수 있을지.

 

어제 발매된 앨범 ちゅるサマ! 은 메이저 데뷔 앨범이라 니지마스의 공식 메이저 데뷔 날자도 2019년 8월 6일로 기록하면서 발매했다.

 

그래서 2019의 대세 크루스 린은 트위터로 총동원령을 내리고 결과를 냈다. 타워레코드 전지점 1위, 아이튠즈 1위, 오리콘 1위

 

 

 

TIF 2일차의 니지마스 핫스테이지 무대.

 

캡쳐를 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한컷으로 쿠루스 린의 다양한 표정의 변화를 보여주기 힘들어서 링크를 건다. 전형적인 미인상이라기 보기는 힘들다고 봤지만 아이돌로서 사람을 확 빨아들이는 매력이 넘친다. 그리고 팀이 고비에 빠지거나 팬들로부터 클레임이 들어올때마다 스스로 적극 나서고, 잡지 게제부터 방송까지 광폭의 활동을 혼자 소화해내면서 팀의 확장에도 앞섰다. 

 

세이코레 그랑프리 수상때만해도 이렇게까지 확 올라서는 계기가 될 줄은 몰랐다. 니지마스가 데뷔부터 최단시간내 TIF 핫스테이지에 올라서면서 로열로드를 밟았고, 2017년 여름부터 계속 치고 올라왔다. 그 과정에서 잡지 게제, 다운타운 출연, 포켓몬 방송출연 등등 캐리해온 쿠루스 린의 역량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쭉 지켜보면 보통 배짱이 아니라는것도 바로 알 수 있을만큼 보여지는게 전부가 아닌 인재였다는것도 알 수 있다.

 

못해도 최소 6개월, 잘만 끌고가면 내년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지 않을까 싶지만 이 바닥은 변동이 심해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 갑자기 또 신성이 뜨고, 팀에 일이 터지면 하루아침에 내려앉는것도 속성이고.

 

작년에 TIF와 @JAM에서 그렇게 기세가 좋았던 마네키케챠와 센터인 마츠시타 레오나가 팀의 사건, 개인적 사건들 몇개로 한층 가라앉은 것으로 현재의 상황으로 미래의 어떤것도 장담할 수 없는 씬이라는걸 증명하기도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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