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가 한물 갔네 어쩌네 해도...

2010년 이후 판매량 상위 싱글들.

AKB의 상법에 대한 비판이 많지만 현재까지 유효한건 어쩔 수 없고, 이걸 바꾸려면 시스템 자체를 바꿔야겠지만 외부의 자극이 없이는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저 중간에 위기가 없었냐고 한다면 그건 아니고 현재까지도 그 위기는 지속되고 있고, 관리하고 있다.

자세한 판매량 통계는 아래 사이트 참고.

https://nendai-ryuukou.com/artist/005.html

판매량이 계속 줄어가면서 AKB의 위기설이 나돌기 시작했을때,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다시 판매량을 돌려놓았다. 대개 위기설은 100만장 돌파 이후 100만장이 깨지려고 할때마다 나왔고, 그 특단의 조치가 악수회 횟수를 늘려 판매량을 늘리는 다소 코믹한 방식이긴했다.

여러 요인도 있겠지만 프로듀스48과 아이즈원으로 이어지는 AKB48과의 한일합작 프로젝트 역시 AKB로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는 생각도 들고.

작년 Teacher Teacher 싱글은 281만장 판매로 AKB48 자체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현재까지도 날아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