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합동무대

매일매일 잡설 2017. 11. 30. 11:58 Posted by e-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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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다.


픽미 - 헤비로테 - 포춘쿠키


한국 시상식이면서 일본에서 하는 일본 팬이 보는 무대니까 제일 유명하고 크게 퍼진 노래 두개 고른건 당연한 것 같고


포춘쿠키에서 섞어서 무대 짠것도 잘한것 같다.


센터로 세운건 무카이치 미온. 


오오시마 유코 졸업 후 줄곧 헤비로테의 오피셜 센터였고, 배우로서의 유명세가 있지만 알만한 사람이 많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아역시절 이후에 AKB활동과 동시에 나온 작품은 언페어 극장판 정도뿐이니.


포춘쿠키 센터는 카시와기 유키


그래도 이정도 레벨 시상식이면 사시하라 리노, 미야와키 사쿠라를 투입했으면 어땠을까도 싶지만 스케줄이 안맞았으면 어쩔수 없었을거고.


포춘쿠키에서 유독 빛난건 최유정이었다고 생각. 


프로듀스101때도 그랬지만 참 무대에서 춤출때 흥이란게 살아나는 멤버다. 


그다지 한국 아이돌을 챙겨보는 입장은 아닌데도 기억을 이렇게 하는거보면 끼가 보통은 아닌거다. 


포춘쿠키가 크게 퍼진건 춤이 따라하기 쉬워서였다. 그리고 그 셀링포인트를 잡아서 유튜브와 공중파에 한동안 장악을 하던 율동이다. 그 전에도 있긴했지만 포춘쿠키 이후에 춤을 따라해 올리는 일은 엄청나게 많아졌고, 그 부분을 파고들어 대박을 낸 곡들도 많아졌다. 특히나 호시노 겐의 코이는 드라마 주제가가 되고 매회 엔딩부에 출연진들이 춤 추는걸 상영하면서 메가히트를 했다. 드라마가 뜻밖의 히트를 하고 노래가 좋기도 했고, 여기에 국민적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의 춤까지 더해지면서 폭발.


여튼 결론은 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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