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DA 인증을 받은 이야마 마호

이 전에받은 JSDA 검정 결과가

도착했습니다! "합격"

기쁘다. 

HIPHOP쪽은 지금 받고있는 최상위 수준에서 합격 할 수있었습니다.

보물입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 해야지 dance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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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덩그러나 이먀마의 트윗에 합격을 했다며 올라온 사진이다.

힙합에선 Advance 합격

재즈에선 Open 합격.

우선 저 합격증의 정체를 살펴보기 위해 JSDA라는 단체를 찾아봤다.

http://jsda.info/

Japan Street Dance Association

일본 스트릿 댄스 협회

공식적이라기보다는 사단 협회로 보이는 단체인 것 같아서 협회 정보를 찾아보니

협회 이사장인 青木 義人라는 분이 에이벡스 플래닝&디벨롭먼트의 대표자이다. 

에이벡스 주도로 만들어진 협회인것 같은데 그외 이사들이 소니, 빅터, 콜롬비아 등의 레코드사에서 나온 사람들로 이루어져 댄스에 대한 레벨 인증을 해주는 협회로 자리잡은 것 같다. 아무래도 큰 회사들이 나서기때문에 공신력은 확실해보인다.

특히 이 단체 사이트를 보면 공인받은 인스트럭터의 이름과 얼굴을 사이트에 걸어둔 것이 인상적인데 이렇게 함으로서 이들이 일본 내 어느곳에서 일을 해도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부분이 긍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퍼져있는 에이벡스 아티스트 아카데미(AAA)를 비롯한 액터스 스쿨들이 그들이 일하는 곳일테니, 에이벡스는 인증과 동시에 그들에게 일거리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협회 회원 가입비나 갱신비 등이 소요된다.

어드밴스면 인스트럭터 바로 아래인 최고 수준인데 저걸 벌써 도달했다. 에이벡스 소속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것은 알겠는데 다른 멤버들은 딱히 말이 없는걸로 봐선 의무사항은 아닌것 같다. 일도 바쁠텐데 그 와중에 저런것까지 신경쓴거보면 춤을 좋아하긴 좋아하나보다.

GEM은 무대를 보면 쟤들은 왜이리 살벌하게 춤을 추나 싶은 생각이 자주든다. 라이브로 보던 그게 더 심하게 다가온다. 정말 누굴 잡아먹을듯 춤추는 멤버가 이야마 마호다. 노래에 무라카미, 춤에 이야마. 이 쌍끌이가 GEM의 무대다.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가 쩔긴하는데 이벤트를 가면 생각보다 애들같아서 갭 모에다. 아주 다른 사람 느낌.

돌아보면 아이돌들이 노래 잘한다, 춤 잘춘다 이야기를 몇번 했던것 같은데 춤은 GEM 이후로 그다지 말하지 않게 됐다. 얘들은 정말 살벌하다. 짜여진 안무도 그렇게 빡세게 안해도 되는 춤들인데 몸에 익은 감이 있어서 그런지 그런 아이돌 춤도 이상하게 세게 소화하는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