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통의 강호(?) 사쿠라학원에 6명의 전입생이 들어왔는데 두 명이 트위터에서 난리도 아니다. 처음엔 강호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매년 졸업생들이 짱짱하게 잘나가고 있기때문에 초반보다 관심은 늘어난것 같다.


96 미요시 아야카 - 마츠이 아이리 - 무토 아야미

97 나카모토 스즈카

98 호리우치 마리나 - 이이다 라우라

99 미즈노 유이 - 키쿠치 모아


98 라인이 좀 약하긴 하지만, 거의 한해도 빼놓지 않고 매년 졸업 멤버들마다 성과를 내놓고 있는건 반대로 생각하면 아뮤즈의 전략 멤버들을 모아놓는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사쿠라학원에게도 유이 - 모아 라는 투톱의 졸업이 닥쳐왔으니 이제야 팬들은 '위기'라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귀엽고 아무리 잘해도 유이모아만큼 해줄 멤버란 없어!"라는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아뮤즈는 키즈 탤런트 중에 고르고 고른 전략 멤버를 내놨고 모두 말없이 사쿠라학원으로 돌아오고야 말았다. 심지어 사진만으로 유이모아를 넘어선다는 말까지 나오는걸 보면 이들이 짊어진 무게감이 작지가 않은것 같지만, 알아서들 잘 할것 같다. 아뮤즈니까.


1. 요시다 소요카(吉田 爽葉香)



떡잎부터 심상치 않은 미모때문에 사진이 공개되고부터 줄곧 화제의 선상에 오르고 있다. 아뮤즈의 위대함을 새삼 다시 느끼게 해준 사건이 되가고 있으며 유이 모아를 버리고 벌써부터 갈아탄 많은 학부형(사쿠라학원은 팬들을 '학부형'이라고 칭함)이 생기고야 말았다.


2. 오카자키 모모코(岡崎 百々子)





위 이미지를 보고 짐짓 도쿄죠시류의 '아라이 히토미'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난 로컬 방송을 봤을땐 모아쪽에 가까운 비주얼이 아닌가 싶었다.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귀여운건 확실하고.



말하는 모습이나 행동이나 모아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퀄리티를 내주고 있었다.


신경 안쓰는줄 알았는데, 아뮤즈가 유이모아 졸업 이후의 사쿠라학원을 걱정했는지 고르고 고른 알짜 멤버들을 사쿠라학원에 전입시켜버린것 같다. 그동안 사쿠라학원의 명성의 이유는 1번이 베비메탈이었고, 2번이 초기 졸업생들의 현재 활동량이었다면, 앞으로 1~2년 잘만하면 사쿠라학원 자체의 네임밸류로 끌어올릴수 있지않을까 한다. 멤버 개개인의 외부 활동을 늘려간다고 하니 불가능할 일은 아니다. 이 상황에서 걱정해야되는건 기존에 있던 6명의 멤버들이 될것만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