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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時のマスカレイド 니지마스 中村果蓮 나카무라 카렌 신멤버 결정

길었던 니지마스의 신멤버 오디션은 中村果蓮 나카무라 카렌으로 결정되며 오늘 막을 내렸다. " data-og-description="" data-og-host="mixch.tv" data-og-source-url="https://mixch.tv/p/t87lnvzr" data-og-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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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의 합숙과 오디션을 거쳐 中村果蓮 나카무라 카렌을 선발했을 때 다소 의아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 이미 니지마스에선 간판 멤버도 있고, 적정한 리더와 롤 플레이어들이 자리해 있어 카린의 빈자리를 메울 또다른 롤 플레이어가 필요해서 뽑았다고 봤다. 적어도 노래만큼은 카린보다 확실히 나은 모습이 있었으니까.

 

6월 21일 뽑히고 이제 3달 반 정도 된 나카무라 카렌의 모습은 그 예상과는 정 반대로 흐르고 있다. 처음 선발할 때 예상한 적당히 괜찮은 노래는 그 이상으로 소화해주고 있고, 무대에서도 나름의 존재감을 내세우고 있다. 데뷔하자마자 큰 무대들을 연달아 오르는데도 긴장하지 않고 안정감있는 무대를 보여주고 있으며 쿠루스 린 - 요이시 미유에 이어 3옵션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와서보니 최적의 선택이 된 것처럼 보인다.

 

불과 4달이 안된 멤버가 이렇게 위화감이 없이 어울릴 수 있다는건 개인의 성향이나 상성이 좋아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여지껏 큰 불화없이 팀을 이끌어 온 리더 에지마 아에리에 더 초점을 맞춰 보게된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은 이번에도 잘 해내고 있다.

 

그리고 오늘 니지마스의 Hot Stage 무대의 세트리스트가 좋았다.

 

M1 君は青のままで
M2 ちゅるサマ!
M3 アイリス
M4 マスカレイドは眠らない
M5 ハートサングラス

 

지금까지 중간에 느린 곡을 배치해 체력을 안배하고 앞뒤로 신나는 분위기를 잠시 가라앉혀왔는데 무관객이라서 그런지 아이리스가 들어와서 그런지 쭉 달리는 식으로 5곡을 초이스했다. 단기로 승부보는 페스에서는 계속 이런식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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