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11에서 방송중인 虹のコンキスタドール 니지콘 (니지노콘키스탄도르)의 예능 니지마지 虹のコンキスタドールが本気出しました!?
엠씨로 게닌 트리오 パンサー 판자를 기용해서 꽤 야심차게 시작했고, 8월에 DVD 발매를 앞두고 있다.
처음에는 멤버나 엠씨나 헤메는것 같더니 점차 정리가되서 볼만한 예능이 되가고 있다.
10화는 니지콘의 대략적인 역사를 훑어가는 에피소드였다.
2018년 5월 야마모토 리오의 가입으로 현재의 12인 체제가 완성되고 2년동안 멤버 변화없이 유지하고 있다.
6년전 결성.
인도어계 정통파 유닛으로 탄생.
- 인도어계는 오타쿠들이라는 느낌인데 이 컨셉은 현재까지도 유지해오고 있다.
- 멤버 중에는 츠루미 모에가 코스프레 행사에 참여하고 애니 오타다운 행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 나카무라 아카리는 평소에도 게임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집에서는 3가지 게임을 동시에 한다고 한다. TV와 스마트폰, 휴대용 콘솔을 동시에 켜놓고 한다고 밝힌적이 있다.
- 야마모토 리오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드래곤퀘스트 시리즈를 1부터 현재까지 전부 해오고 있다고 한다. 5는 10회 이상 클리어 했다고.
- pixiv는 일러스트를 올리는 SNS였고 이때문에 일러스트레이터가 가능한 멤버도 있다.
- 마토바 카린은 팀 안무를 맡고 있고 외주 안무일도 간간히 해오고 있다. 현재는 리루네도 안무를 전담하고 있다.
2014년 결성 후 TIF 무대에 섰다.
- 결성부터 화제의 팀이었는데 니지콘의 결성부터 협력한 인물들이 어마어마한 라인업이었다.
- 덴파구미의 프로듀서 모후쿠(福嶋麻衣子 후쿠시마 마이코),
- 작곡가 햐다인(前山田 健一 마에야마다 켄이치) : 무수한 아이돌 명곡..
- 안무가 竹中夏海 다케나카 나츠미 (파스포, 프레디아, 업업걸스 등)
- 의상디자인 岸田メル 키시다 메루(아틀리에 시리즈 캐릭터 디자인, 다수의 TV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등)
- 애니메이션 감독 水島 精二 미즈시마 세이지 (너무 거장이라 굳이 설명까지 ...)
1기로 들어온 세명의 멤버. 정확히 말하자면 1기로 들어와서 현재까지 남아있는 멤버가 셋이고 나머진 다들 졸업했다.
- 살아남은자가 강한것.....
같이 1기 오디션을 봤지만 약간 늦게 멤버가 된 츠루미 모에 1.5기라고 한다.
첫 싱글. 졸업 멤버는 모자이크...
츠루미 모에의 가입 경위를 설명하는 마토바.
10명 중 30%의 생존율.
2015년 신주쿠 블레이즈 첫 원맨라이브
성공
굳이 모자이크를 안해도 되는 거리.
두번째 원맨은 볼링장에서.
볼링장 라이브 하고..
2기로 가입한 야마토 아오. 현재 멤버들 사이에서도 어린편에 속하지만 가입시기는 4번째다. 4명이 정식 멤버가 됐지만 현재 남은건 야마토뿐.
카와사키 클럽 치타에서의 라이브.
2017년 메이저 데뷔 발표. 시작부터 팀은 꾸준히 상승세였지만 서두르지 않고 적당한 타이밍에 메이저 데뷔를 발표한다.
- 아마도 간판 싱글이 자리잡기까지 기다렸던것 같았다. 2017년은 트라이앵글 드리머가 아이돌 페스를 휩쓸던 한해였다. (싱글 발매는 2018년 4월.)
이때 정식멤버가 되서 (현재까지 살아남은) 4명의 멤버. 이때를 5기라고 칭한다.
- 중간이 텅 빈것 같지만 234기에 들어왔다 나간 멤버들이 있었다.
시부야 듀오 뮤직 익스체인지에서의 원맨. 수용인원을 1300명 정도로 본다.
그 다음 공연에서 신멤버 발표.
가타오카 미유와 구마모토 마리나가 연습생에서 승격.
니지콘의 팬이었던 가타오카 미유가 정식 멤버로 승격되는 스토리를 부각시켜 나왔다.
- 방송에서 안나와서 더하는 이야기. 구마모토 마리나는 에이벡스 아이돌 스트릿 연구생이었다가 아이스토의 연구생팀 해산으로 픽시브 운영의 つくドル!プロジェクト 연구생으로 들어갔다가 니지콘으로 합류했다. 프로듀서 모후쿠가 시미코와 더불어 니지콘 오시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만큼 많은 역할이 가능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2018년 5월 18일 원맨
롯본기 EX 시어터. 스탠딩 기준 1700여명의 수용인원의 공연장이다.
야마모토 리오의 멤버 가입.
자기소개때 나이를 듣고 놀라는 관중들. 현재까지도 츠루미 모에, 시미즈 리코 외에 야마모토보다 큰 멤버가 없다.
- 인터뷰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다른) 어느 오디션에 갔는데 모후쿠가 보고 픽업해서 니지콘으로 데리고 왔다고 한다. 이전에 아역모델을 하고 유튜브에 영상 등을 올리고 있었지만 전혀 주목받은적이 없다는 과거이야기가 있다.
여기까지가 니지콘의 결성부터 현재까지를 훑어보는 방송의 내용들이다. 어두운 부분들을 다 제끼고 딱 이정도만 보니 결성부터 로얄로드로 온것 같지만 14년부터 17년 트라이앵글 드리머가 씬을 강타할 때까지 개고생한 멤버와 오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 이상의 이야기가 나올 것이다.
현재까지 2년의 체제유지는 그만큼 멤버들이 팀에 머무르는 것 이상으로 좋은 선택이 없음을 알려주는 신호일 것이다.
프로듀서 모후쿠의 역량이 대단하긴 했다고 본다. 위기의 순간들마다 묘하게 잘 넘겨왔고, 그 사이사이 피해를 본 멤버나 팬들도 분명 있다고는 보지만 이 위치까지 끌고 올라온게 대단하다. 덴파구미 하나만 성공시켰다면 우연이라고 말하겠지만 두팀째 이정도까지 올린건 실력이라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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