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의 난동현장으로 꼽히고 있는 팀은 真っ白なキャンバス
NPP의 니지마스 현장 소동도 있었고, 앗파레 하라주쿠의 메이저 진출로 인한 공연장 매너 관리, 추가로 페스티브의 현장 관리까지 이어지며 이런류의 난동파 오타들은 또 다음 대상을 물색한다. 대개는 새로 떠오르는 팀, 콜과 믹스로 분위기를 한바탕 끌어올리기 좋은 곡이 있는 팀으로 가는편.
위 광고는 한참 일본을 달구고 있는 북오프의 광고다. 북오프라는 이름과 달리 총체적인 중고 용품 판매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북오프를 한마디로 정리한 "ブックオフなのに本ねえじゃん" (북오프라면서 책이 아니잖아) 한 마디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중이다. 더불어 주인공을 맡은 아역배우 寺田心 테라타 코코로의 주가도 치솟고 있다.
https://www.bookoff.co.jp/kokoro/
"책뿐만이 아닌 북오프"의 슬로건이 15초 광고로 정확히 전달되는데, 이렇게 한마디가 크게 히트하면 아이돌 현장으로 옮겨 붙는건 시간문제.
그걸 真っ白なキャンバス가 선점했다. 유심히 바라보면 그만큼 오타들이 노력(?) 하고 있다는 증거다.
아직 북오프 믹스 버전이 올라오진 않은 관계로 Whatever Happens, Happens.의 라이브 영상을 찾아서 올리는데, 특이한 점은 치키파 믹스가 붙어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캡사이신 믹스.
거슬러 올라가면 Bun Bun Nine'에서 시작된 이 캡사이신 믹스는 한동안 잊혀지는가 했더니 다른데서 부활했다. 돌려보면 두 현장에 있는 오타들 사이에는 연결고리가 있다는 점이고 이 믹스를 꺼내들게 될만큼 난동판이 더 커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만큼 真っ白なキャンバス가 한동안 떠오를 여지가 많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그 외에도 최근 자주 쓰이는 믹스들은 다 갖다 붙이고 있다.
노래가 너무 본격적이라 입문은 어려워보이긴하지만 그런 장벽일수록 넘어서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 활동 반경이 넓어지는 점도 이들의 위상이 점차 상승 중인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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