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漫画家が出版社に搾取される時代が始まっている|新條まゆ@『虹色の龍は女神を抱く』連載中!

「搾取」この言葉を使うことに抵抗がなくはないですが やはりそうとしか考えられない現状です… もちろん現場の人は誰も悪くないのですが 悪しき慣習が漫画家の首を締めています。 普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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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新條まゆ 신조 마유의 블로그 글이 화제에 올랐다.

 

 

 

만화가 新條まゆ 신죠 마유의 코멘트

https://news.yahoo.co.jp/articles/1c3f925afe445dfdb9fa5e8b7e565101baabae6c 芦原妃名子さん急死 小学館「発信予定なし」に漫画家ら反発「説明を」「こんなことで終わ 昨年10月期放送の日本テレビドラマ「セ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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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포스팅

만화가가 출판사에 착취당하는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

'착취' 이 말을 쓰는 것에 거부감이 없지는 않지만
역시 그렇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물론 현장 사람은 아무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나쁜 관습이 만화가의 목을 조이고 있습니다.
보통 분들도 꽤 아는 숫자일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만화가가 받을 수 있는 인세율은 10%입니다.
이것은 종이 만화의 인세율입니다.
아직 만화가 디지털이 아니었을때
만화가는 만화를 독자에게 전달함에 있어
사진 식자도 치지 못하면 인쇄도 할 수 없다.
서점과의 교섭이나 판매수도 파악할 수 없고
재고 관리도 안 됐다.
즉, 만화가 만화책으로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

 

* 사진식자 - 활자(活字)를 사용(使用)하여 조판(組版)하지 않고 사진(寫眞) 식자기에 의(依)해서 인화지(印畫紙)나 필름(film)에 직접(直接) 글자를 한 자씩 인자(印字)해 가는 일.


만화가
편집자
사식업자
인쇄 회사
서점 중개업자
서점
창고관리업자

적어도 이만한 업자가 관계되어 있지 않으면
책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 만화가가 할 수 없는 일을
각 업자에게 나누어 일을 의뢰하고
또한 원활하게 진행하고 판매 촉진, 매출 분배 등을
혼자서 맡고 있던 것이
출판사라는 존재입니다.
게다가 작품의 스토리 만들기로도
편집부라는 부서를 만들어서
만화가와 똘똘 뭉쳐서
히트작을 내기 위해 서포트하는…

"넌 그냥 만화를 그리면 돼.
뒷일은 나한테 맡겨라"

그런 믿음직한 존재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만화가는 10%라는 적은 몫이지만
막후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머지 90%의 인세율을 '필요경비'로 보고
포기하는 계약으로 사인을 해왔습니다.
자, 이제 디지털 시대가 된 지금
전자책으로는 어떨까요?

만화가
편집자
배급 중개 회사
배급 회사

이것만으로 독자에게 만화가 전달됩니다.
만화가가 원고에 직접 사식을 칠 수 있게 되어
인쇄를 하지 않고 데이터를 보낼 뿐.
그렇다면 출판사의 역할은 어떻게 바뀐 것인지...

 

 

편집부와 출판사의 역할을 나눈다면
방송사에 방송을 허락하고 만화가에게 받은 데이터를
배급사에 빼돌리기만 하면 됩니다

대략 입니다만, 할 일이 거의 없어진 것입니다.
만화 중개 회사적인 일도 하고 있는 곳은 있습니다만...
종이로는 하지 않고, 전자책으로만 하는 경우입니다.
이 일견 아무것도 하지 않은 출판사의 전자 서적에서의 몫은 어떨까요.
그것은 만화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단지, 전자 서적에서의 만화가의 인세율은 15%~20%라고 하는 상황.
종이 인세율보다도 조금 높은 정도.
오히려 20%를 받는 사람은 많지 않을까요?
이렇게 관련된 사람 줄어드는데
만화가의 퍼센티지, 낮지 않아?
그렇게 의문이 든 것은 쇼가쿠칸에서 나가는 결의를 다졌을 때.
때는 전자책의 여명기였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저의 경험도 근거로 이야기해 나가겠습니다만
모든 권리를 끌어올리는 단계에서도 옥신각신했지만
전자책 권리만은 남겨달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거절하고 당시 출판사를 통해
거래하고 있던 전자 서적의 전달원에
앞으로는 출판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거래하여
대신 전달료를 올려달라고 협상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쇼가쿠칸이 전달원인 회사에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렇게 작가와 직접 거래한다면
우리로부터 만화를 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 당시에는 출판사에서 틀어주는 만화작품이 없으면 방송을 할 수 없었고
전달원이라는 게 굉장히 약한 입장이었어요.
바야흐로 입장이 역전되어, 송신원이 전달해 주지 않으면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출판사가 고개를 숙여 "이 작품을 전자책으로 만들어 주세요."
라고 부탁하는 상황입니다.
그 때의 배급원은 망해버려서
출판사에서 나온 만화가니까 특례라는 식으로
직거래가 가능하도록 움직여주셨습니다.
시간이 지나 출판사가 전자책에서의 인세율을 너무 많이 취하고 있으면
정신을 차리는 작가도 늘었지만
아무리 교섭해도

"다른 작가들도 이 비율이니까. 이 계약이 서식이니까"

라고 인세율을 바꾸지 않습니다.
출판사가 막대한 인세율을 착취하고 있다는 구도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 중간착취 기업입니다.

배급원은 저작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저작인접권을 가지고 있는 출판사가 대단한 비율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일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만화가의 현상은 이해할 수 있을 거야.

적은 돈으로 직원들의 월급이나 직장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착취하고 있다면
적어도 스탭의 급료는 지금부터 출판사가 지불한다든가
필요 경비는 출판사가 부담하면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만 따고 있으니까 작가한테 환원하려고 생각하지 않는 건가 하고...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옛날부터 그렇다는 이유로
가장 중요한 작가에 대해 아무 생각도 안 해.
저에게 있어서 이제 출판사와 계약하는 이점이라는 것이

"편집부가 있을 것"으로만 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지금 현재 함께 일하고 있는
넘버나인이라는 전달 중개회사에 "편집부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급 중개회사라는 것은 수백개의 만화 어플에
데이터를 틀어주고 홍보를 해주고
협상을 하거나 해서 만화가 대신 귀찮은 데이터를 주고받거나
관리 등 일체를 대행해 주는 회사입니다.
거기에 "편집부"가 존재하고
만화를 보고 소감을 전해주시거나
회사마다 데이터를 만들어 주거나, 다양한 조언을
해주는 거죠.

여기서 직접 거래하면 되지 않을까...
게다가 요즘 같은 회사로 계약 내용도 자유자재.
원고료를 받는 대신에, 전달료의 비율을 낮추거나
반대로 원고료는 필요없으니까, 전달료율을 올려달라는것도
협상하기 나름입니다.
그때 생각했어요.

아, 이제 이런 회사가 생긴다.
만화가를 아끼는 회사와 일을 해야 한다.
제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제일 돈을 못 받아서
누가 만화가와 붙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만화가 여러분, 다시 한번 계약서를 재검토해 주세요.
자신의 기능에 걸맞은 계약이 되어 있는지…
지금의 흐름이라면, 어쩌면
큰 출판사에서도 인세율(전자책의)을 바꿔줄지도
그럴 수도 있어요.
아니면 인세율 내역을 알려주세요.
엄청 싫어하시겠지만
꺼림칙해서 그런 것 같아요.
협상해 주세요.직원의 월급도 지불해야 한다든가
그림 재료, 디지털 기기는 지급해야 한다든가...
아니, 진짜 너무 많이 가져갔어요.
"그러면 적어도…" 같은 것입니다.
이기적이지 않아요.
당연한 협상입니다.
살기 위한 지혜를 길러주세요.
이제 출판사에 업어달라 안아달라 하는 것은 한계가 오고 있습니다.

저는 사이좋게 지내는 출판사도 많지만
이런 거 쓰면 이제 출판사에서는 일을 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그런 시대"입니다.

만화가라는 직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런 것도 발신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출판사를 통하지 않아도 만화는 그릴 수 있고
발표할 수 있습니다.
착취당하지 마세요.
좋은 파트너라는 것은 착취하지 않습니다.
임기응변으로 움직여 주는 것입니다.


 

만화가에게 출판사는 필요없다고 말하면
폭력적이지만
실제로 출판사가 금전적인 걸림돌이 되는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저작인접권이라는 것도 시대착오적인 권리입니다.

그 외 엔터테인먼트 기업 여러분
꼭 만화가에게 직접 업무 협상을 해주세요.
만화가는 종합 프로듀싱하는 능력도 있습니다.
만화만의 일이 아니라
캐릭터와 스토리가 필요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작권자로서 모든 이익을 자신의 것으로
하고 싶다는 만화가도 실제로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업무량에 맞는 보수나 권리료를 받으면
제작위원회에 이름을 올려
팀의 일원으로서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드는 것도 좋겠죠.
만화 제작은 힘드니까요.
아이디어로 일을 하는 것도 있어요.

 

우수한 편집의 여러분,
이 한 건으로
출판사에 대한 생각도 바뀌었을지도 모릅니다.
프리랜서 편집자가 돼서
수입이 배가 된 사람도 많아요.
만화가도 여러 사람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피폐해지는 일도 많을 거예요.
서로 인간이에요.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만화가와 독립하는 것도 있습니다.

대기업의 변하지 않는 체제를 바꾸려 해도
무리한 것을 지난 10년 동안 알았습니다.
이제 개인의 시대입니다.
실제로 나에게 오는 안건으로 "출판사를 통하고 싶지 않다"는
기업은 많이 있습니다.
개인이 자유롭게 일을 하고 날개를 펴는 시대.
자기가 바뀝니다!
그러면 기업도 바뀐다.
업계도 바뀐다.
세상도 바뀔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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