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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세한 내용은 덮어두지만 오늘 라이브에서 멤버들이 분장실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포기하고 돌아가버렸습니다.
이기적이거나 운영에 대한 태도는 간과해왔습니다만, 스테이지나 팬, 이벤트에 관련된 분들의 기분을 가볍게 생각하는 행위는 간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부로 이치고 파일럿은 해산합니다.
갑작스런 공지가 되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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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
여러가지 대화를 했으면서 포기라고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짧지만 많이 즐거웠고 모두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
안녕이 아니라 "다음에 만나"니까.
돌아가라고 부추겨서 돌아갔습니다.
모두 미안
또 어디선가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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