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星群少女 (유성군소녀)의 첫 앨범

 

도착. 뜬금없지만 타다 유우 보러갔던 그날 체키 찍으려고 예약해둔 음반이었다.

 

 

뒷면은 아이돌 앨범같다.

 

 

역시 센터는 타다 유우

 

 

이 앨범 A버전은 DVD가 포함되어 있고 총 10트랙이다. B버전은 1곡의 추가 트랙과 4곡의 리믹스트랙이 있는대신 DVD가 없다. 내심 15곡짜리로 예약할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DVD에 포함된 영상은 타이틀인 1번트랙의 뮤직 비디오와 2013년 11월에 야쿠인 비트스테이션에서 있었던 원맨 라이브 공연이 포함되어있다. 이때만해도 9명이었는데 불과 몇개월 사이에 3명이 확 줄어버렸다. 최근에 있었던 도쿄 공연에선 3명만 남은걸 보면 이러다가 CQC의 전례를 따르는건 아닌가하는 걱정의 눈도 보낼법하다. 그래서 그런지 타다 유우는 불사신처럼 살아있다.

 

트랙리스트를 쭉 보면 2곡을 제외하면 코모P가 모두 관여를 하고 있다. 레이슈슈나 파피마쉐에 곡을 계속 주고 있는것만 알았지 유성군까지 이렇게 깊게 활동하는줄은 몰랐다.

 

의외로 알찬 앨범이라 땡잡았구나 하면서 듣게 되는 10 트랙인데, 공연장보다 대부분 나은 퀄리티로 귀에 들어와주는 편이다. 한곡 제외하고.

 

놀라움은 DVD 영상에서 나왔는데, 타다 유우 살 빼기 전 모습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