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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마스가 2019년을 정복하고 공중파 심야 시간대에 레귤러 자리를 꿰찼다. 이게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이른바 야스시 계열 아이돌인 48 46 라스아이를 제외하고 현재 전국구 레귤러 방송을 가진 팀이 거의 없다. 

 

엠씨는 언터처블의 山崎弘也 야마자키 히로나리. 전국구 인지도가 있는 게닌이고 니지마스의 현재 위치로 봐도 나쁘지 않은 캐스팅이라고본다. 이런 심야 타임에 탑급이나 그에 준하는 게닌들이 나올리도 없고. 

 

이런 예능들의 스테레오 타입이기도 하고 멤버들의 예능 적응기를 보는 맛에 보는 방송이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도 너무 예능에 적응이 안되어있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앞으로 계속 해나가면서 더 잘하게 될거란 기대감은 있지만 첫회가 너무 어수선한데다가 엠씨가 초반에는 처음이라 약간 당황한 모습이었다. 뒤로 갈수록 그래도 페이스를 찾아가시는걸 보면 베테랑은 베테랑.

 

뿅망치 게임이 안되서...

 

더 단순하게 사다리 타기로 바꾸고..

 

벌칙이 무섭다고 약간 낮은 난이도의 롤러코스터로 바꾼다. 장소는 후지큐 하이랜드.

 

두번의 게임으로 4명 중 3명이 타고..

 

방송이 후반부로 갈수록 자키야마상이 적응을 하고 정리를 해주면서 정리된 방송이 되었다.

 

현재 진행중인 신멤버 오디션 파이널리스트들과 만나는 자리도 방송에 실렸다. 심야라도 정규 방송을 가지게 된 것은 이런 면에서 메리트가 크다. 단순히 홈페이지와 SNS로 공지하는 것과 방송으로 실어주는 것은 파급력 차이도 클 수밖에 없다. 그리고 오디션 진출자뿐만 비추는게 아니라 현 멤버들이 직접 방문하고 여기에 자키야마상까지 같이 가서 이야기하는 등 꽤 이 부분을 진지하게 다뤄주고 있다. 당장 신멤버가 될 멤버뿐 아니라 플래티넘 연구생들도 있는만큼 회사 입장에서는 공을 들이는것 같은 부분이었다.

 

엔딩 타임에 돌발 행동을 보이는 쿠루스 린.

 

그외 건질만한 짤들...

 

다음주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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