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gatari Re:born 싱글 판매량

각종 기록 2018. 4. 7. 20:24 Posted by e-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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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5장. 


인디급에서 올라온 팀인데다가 메이저 회사의 서포트가 별로 없이 이룬것 치곤 상당한 수준. 웬만한 몰락한 아이돌팀들보다는 많이 판 수준이다. 


작년 기준으로봐도 5500 초동판매량이면 20위권 초반대. 


전반적인 시장의 축소를 감안하고보면 신인치고는 상당한 수준까지 치고 올라온 셈이다. 물론 숫자의 내용이란걸 파헤쳐보면 ....


1) 정기공연의 힘 이 제일크고. - 2~3달전부터 싱글의 예약판매를 통해 기본 판매량 확보를 할 수 있다. 이 숫자가 너무 과해지자 오리콘에서 통계 내는 규정을 바꿔버리기도 했을 정도.


2) 그 다음은 지옥의 리리이베. - 리리이베는 릴리즈 이벤트의 약어다. 이번 모노가 싱글 리리이베는 잘나가던 팀들의 리리이베가 생각나는 수준. 3월은 이틀빼고 꽉채운 스케줄.


3) 마지막은 판매전략이다 - 알사람은 알겠지만, 안사는 사람은 절대 안사지만 한장만 사는 사람은 없는 아이돌 판. 스탬프 랠리 기획을 세우고 100장, 50장 구매자들에 대한 특혜를 부여했다. 이 전략의 유효성은 그 메리트가 얼마나 되는가인데, 야키니쿠회, 토크회 등은 확실히 30장 살사람이 50장 사고, 80장 살 사람이 100장 채울만한 유인이 된다고 보인다.



수요일 공연이 정기공연. 심지어 앨범 발매까지 쭉 무료공연이었다. 물론 입장은 무료지만 돈은 더 쓰게되는 무료공연....


그리고 3월을 보면 4일, 6일, 13일을 제외하고 일정이 꽉차있다. 저게 다 리리이베였다. 당연히 엄청난 고생인데 저걸 다 다니는 팬들도 같이 고생하고...돈도쓴다. 일정만보면 엄청나보이긴하는데 몇년전 아이돌 시장 붐이 일었을땐 저렇게 팀을 2달이상 굴린 경우도 본적도 더러 있다. 



가만보면 스탭들도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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