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ARU, YOUME 졸업 소식]
평소 신데렐라 선언! 을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Zepp Shinjuku에서 개최한 신데렐라 선언! 1st Premium LIVE 『초 신데렐라 NIGHT!』공연내에 보고드린대로 올해 8월 16일 WWX(시부야)에서 개최합니다, 신데렐라 선언! HARU, YUME 졸업 공연 『Have courage and be kind.』공연을 가져 신데렐라 선언! 에서 HARU, YUME 두 분이 졸업 수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갑작스런 발표로, 방문해 주신 팬 여러분 및 각 매체에서 봐주신 팬 여러분을 놀라게 한 점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상세한 것에 대해서는 각 멤버로부터 추후 보고하겠습니다만, 작년 말경부터 결정하고 있던 Zepp 공연과 그룹으로서의 그 앞으로의 비전을 팀 전체가 논의한 후, HARU, YUME는 학생이기도 하고, 게다가 진로와도 마주한 결과, 이 결론에 이른 바입니다.


// 이보다 더 길어지니 읽어주셔도 됩니다. //
졸업 발표를 하면 내용 여하에 관계없이 일정 수의 비판적 댓글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아무리 어쩔 수 없는 내용이거나 아름다운 내용이라고 해도 그런 목소리가 있는 것에 관해서 저는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그건 당연하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룹의 운영이라고 하는 것을 어디까지나 「비즈니스」로서 행하고 있어, 여러분으로부터의 주로 금전면으로부터 시작되는 힘이 없으면 성립할 수 없는"것"을 존재시키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은 우리의 그런 "것"에 대해서, 전력의 "취미" "일상" 잘못하면 "인생 그 자체"라고 하는 벡터로 마주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셜 게임의 서비스가 어느 날 갑자기 종료된다고 알려지면, 거기까지 엄청난 시간·노력·금전을 투자하고 있던 유저 입장에서는 필설로 다할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힐 것과 같고, 이유 여하튼, 자기 자신의 사상적 존재인 "것"이 없어져 버리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2020년 연말부터 활동을 시작한 신데렐라 선언!은 멤버들을 모아 처음 만났을 무렵부터 기산하면 그럭저럭 3년이 지나 버렸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코로나19 사태라는 행사 자체가 답답한 시대에 시작될 때쯤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요즘 아이돌 업계입니다. 업계 내에서는 "코로나 조"라고 비유되기 쉬운 코로나19 사태로 탄생한 그룹 중에는 환경을 편들어 폭발적으로 팔린 그룹도 있고 그렇지 않은 그룹도 있습니다.
신데렐라 선언!은 프로듀서인 저의 역부족임을 통감합니다만, 그 환경 속에서 로그함수적인 오른쪽 어깨 상승 속에서 도중부터는 점근선 부근을 계속 진행하고 있었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보수적으로 걸어가던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승부를 걸고 연말에 결정한 이번 Zepp 공연.연초부터는 Zepp를 향해서 멤버 각각이 자신과 마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HARU, YUME로 부터 있었던 졸업 제의, 팬분들 입장에서는 그때 발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합니다.
다만 신데렐라 선언!이라는 팀 전체적으로는 졸업이라는 버프를 걸고 성공시키고 싶었던 Zepp도 아니고 졸업을 위한 맑은 무대로 정한 Zepp가 아니었습니다. HARU, YOUME를 포함한 모두가 한 명도 빠짐없이 진행해 온 2년 6개월의 집대성으로 순수하게 성공시키고 싶은 Zepp 공연이었음을 부디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이에 남은 멤버들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Zepp까지 애써준 HARU, YUME, 그리고 Zepp를 넘어 앞으로의 신데렐라 선언!을 더욱 견인해 나갈 Yuna, SUZU, RICO, CHINA, NUU에게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수많은 그룹 중 신데렐라 선언!을 선택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순전히 멤버들의 졸업 탈퇴나 해체가 많은 이 아이돌 전국 자체 중 7명이 변함없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평소보다 모든 방면에서 지지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어서였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 발표로 8월 16일자로 신데렐라 선언!이라는 여객선에서는 하선하시는 팬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 기회가 된다면 부디 부담없이 승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Zepp라는 큰 항구를 출발한 신데렐라 선언!의 다음 목적지까지 함께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는 아직도 불편함과 걱정을 끼쳐드리는 일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오래도록 사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 드리지만, 오늘이라는 날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부터 응원해 주시는 전 세계의 팬 여러분,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각 프로덕션과 이벤트, 라이브 하우스 등을 포함한 관련 각 기업의 여러분의 도움 덕분이었습니다. 스탭과 멤버 일동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것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2023년 6월 29일 (목)
신데렐라 선언!

 

------------------------------------------------------------------------------------------------------------------------------------

 

멤버 졸업 공지를 띄우면서 이렇게 성심성의껏 글을 쓰는 프로듀서가 있었나 생각해보니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신데렐라선언!의 운영이 얼마나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도 보여주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