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소녀 1주년 발표

신 유성우소녀 1주년 공연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Drum Be-1 공연장에서 하는거보면 꽤 본격적으로 팬들을 결집한 모양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재결성 1주년인데 전에 언급한적이 있지만, 경력자들이 다수인 팀이라 오래 갈것 같다고는 생각했다.

중심 멤버인 '아키'가 그동안 애매하게 센터에 서는듯 안서는듯 보이더니 도쿄의 팀과 겸임을 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점차 유성우소녀의 비중을 줄일 예정이라고 하니 완전 이적도 고려해봐야할 상황이다.

아키가 가장 지분을 많이 갖고 있는 멤버라 충격이 꽤 올것 같긴하지만, 팀 자체로서의 매력도 충분히 갖췄고 히로카와 카논, 카와시마 아카네 같은 멤버들의 고정팬들의 충성도도 높은 편이라 크게 팬이 빠지거나 할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텐컬러스에서 우이땅이 빠져나갈때보다 상황이 훨씬 괜찮다. 작곡가 라인업도 잡혀있고, 회사 운영에도 별 문제 없는 상황. 유일하게 비교적 안좋다고 보이는 부분은 후쿠오카 중심부에 경쟁팀들이 많다는 정도뿐이다. 과격하긴 하지만 충성도 높은 팬들이 이 부분은 충분히 보완하고 남는것이니 걱정할것도 없어보인다.

다만 어느팀으로 가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