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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팀이 크게 줄어들기도 했고 이전에 비해, 심지어 작년의 온라인에 비해서도 다소 잡탕이 된 느낌이 강하다.

 

타임테이블도 많이 비어보이는건 아마도 메론스테이지의 배치 때문. 두번째줄에 저렇게 휑한 타임테이블을 둔 것이 의아하다.

 

@JAM EXPO의 라인업에는 늘 납득이 안되는 팀들이 있어왔으니 그런 부분들은 그러려니 하는 편. 다만 어느 시점부터는 점차 현실의 인기와 출연팀들의 인기의 괴리가 점점 커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마지막날 IDOL OF THE YEAR 2021 결선 시간 앞쪽에 출전 팀들을 빼고 배치하는게 좋았을거란 생각을 한다. 시간을 저만큼 배치한것도 결선에 올라간 4팀이 공연도 하기 때문인데 바바바밤비는 D블록 출전 팀인만큼 짧은 시간내에 두번 공연을 하게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스트로베리 - 블루베리 - 키위 3개 스테이지는 요코하마 아레나의 무대들을 활용하는 것이고 그 외에는 복도에 설치한 무대였는데 이번에는 멜론 스테이지는 어떻게 설치할지 지도가 나와봐야 알 것 같다. 요코하마 아레나는 활용할만한 공간이 많기때문에 이름을 새로붙인만큼 새로운 공간을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과거 파인애플 스테이지는 있었던 적이 있었고.

 

3일간의 트리뷰트 공연들이 아마 이번 @JAM EXPO가 남길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날 파스포, 둘째날 도로시리틀해피, 셋째날 베비레이즈 재팬

 

상대적으로 2019 이전에 비해 참여팀 숫자가 적다보니 짧은 공연에 많은 팀들이 서는 파인애플 스테이지가 볼 거리가 많아질 것 같다. 

 

최근 공연들이나 이벤트들이 감염보고 나오면서 팀이 교체되거나 일정이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 @JAM EXPO도 피해가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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