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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は着ない。쿠로와키나이 와 1Eyeline 을 겸임하고 있는 멤버 楠まりか 쿠스노키 마리카가 5월 1일부로 두 그룹에서 탈퇴하기로 했다.

 

탈퇴 자체는 흔한 일이긴하지만, 트위터를 통해 스스로 올린 메세지 이후에 말이 나오고 있다.

 

위 메세지 중 발췌 번역

 

그룹을 떠날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갑자기 탈퇴를 말씀하신 그 전날까지 플라이어 배부도 하고 있었습니다.

약 3년간 유일한 초기 멤버로서 또 지난해부터 지도자로 학생들과 양립하면서 한껏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말할 때 이런 결과가 슬프고 억울합니다.

 

 

회사가 별다른 상의도 없이 탈퇴를 결정하고, 논의나 사전 공지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일자 회사측은 일단 책임을 회피하고 탈퇴가 멤버들끼리의 토론의 결과라고 해버린다.

 


멤버들끼리 대화를 거듭한 후의 결론이었습니다만, 예정에 없는 본인으로부터의 발표 트윗이 있었기 때문에, 향후 예정되어 있는 라이브에 대해서는, 쿠스마리카의 출연을 삼가하겠습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이후 예정된 라이브를 모두 출연 못하게 막아버렸다.

 

쇼룸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울면서 방송까지 해버려서 일은 더 커져버렸다.

 

이렇게 이번 활동은 막을 내리겠지만 다른팀에서 부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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