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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아이돌 1기에서 유일하게 2개 유닛(LaLuce와 슈프림로켓)을 겸임한 나가츠키 미도리.

 

개인적으로 작년 @JAM EXPO 2018에서 특전회 내용을 오독해 라스트아이돌 특전권을 잔뜩 사놨다가 악수회 루프를 엄청 돌았는데 대응이나 기억력이 가장 좋았던 멤버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런 능력은 이후 라스트아이돌의 특전회에서 개별 악수회를 가장 빠르게 완매하는 실적으로 이어졌다. 현재도 라스아이 리리이베에서 최고 인기 멤버로 올라서있다.

 

 

 

라스트아이돌 출전자인만큼 이전 활동경력이 있는데, 다른 멤버들이 중소 회사 소속의 키즈 아이돌이나 학생시절의 아이돌 경력이었던데 비해 미도리는 인터넷 방송국 시모키타 FM의 아이돌라이브정보부에서 임시로 만든 유닛 오프닝 시스터스 멤버였다. 위 영상에서 검은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멤버. 이 당시 사진을 찾아보면 현재에는 다이어트를 열심히 한 모습인데, 취미가 "칼로리 계산"이라고...

 

 

오프닝 시스터즈 당시도 대부분의 노래를 부르고, 라스트 아이돌에서 두개 유닛을 겸임하는 이유도 상당 부분 노래 실력때문이라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운데 이 부분은 친모의 영향이 많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어머니가 현역 재즈보컬리스트 (情家みえ, 조쿠 미에)이며 그 영향은 부정할 수 없다고 본다. 유전적인 영향 외에도 5살부터 음악학원에 다니기 시작해 뮤지컬과 무대, 그리고 엑스트라 등의 활동 등 음악과 쇼비지니스에 밀착해 자라온 어린시절의 영향도 적지 않아보인다.

 

라스트아이돌에서도  滝口きらら(타키구치 키라라)를 상대로 승리한 것이 이변이라고 평가받았는데, 타키구치 키라라는 drop의 멤버였던 滝口ひかり(타키구치 히카리)의 동생이자 田村淳(타무라 아츠시)가 결성했던 아이돌 유닛 KAGUYA의 멤버로 출연 전부터 화제를 불러온 멤버였다. 당시에는 인디급에 네임드 아이돌팀인 drop의 인기 멤버 동생이자 탑 레벨 게닌이 만든 아이돌 유닛의 멤버가 떨어져서 이변이라고 생각됐지만 데뷔 후 지금까지 미도리의 행보를 보면 그럴만도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

 

 

 

 

최근의 싱글 大人サバイバー (오토나 서바이벌) 에서 두번째 포지션에 선정될 만큼 현재로도 유망주로 평가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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