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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F2019 쟁탈 라이브 포스팅을 하면서 지금 떠오르는 팀들이기 때문에 눈여겨 봐야 한다고 언급했는데, @JAM은 공연일이 하루 짧고 무대 올라오는 팀들이 TIF보다 적은데다 고정 TO로 올라가는 팀들도 메인스테이지에 가는게 쉽지는 않다. (그렇게 몇년간 주목을 끌어온 니지콘조차도 @JAM은 2018년이 되서야 메인스테이지에 처음 올랐다. 인기뿐 아니라 다른 무언가 필요했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회사가 바뀌었으니.)

 

TIF의 쟁탈 라이브가 이제 막 떠올라 2~3년을 보고 성장할 팀이라면 @JAM쪽은 기준을 잘 모르겠는데, 인기가 어느 선에 걸친 팀들이 참여하는 모양새다. 그게 오르막에 있건, 내리막에 있건 탑에는 안되지만 적당히 걸쳐있는 상황인 팀들.

 

작년 참여팀은 天晴れ!原宿 / uijin / 煌めき☆アンフォレント  / 転校少女

네 팀 중 제일 핫했던 앗파레 하라주쿠가 우승먹고 스트로베리스테이지에 올랐다. 이건 이견이 없을만한 결과. 

 

올해 올라온 팀들도 별로 일관성이 없다. 순정의아필리아나 츄제 같은 팀들은 베테랑급 팀들이고 윌오나 드리밍 몬스터는 데뷔시기는 다르지만 최근들어 주목을 끄는 팀. 그렇다고 탑시드급으로 주목을 끄는건 아니고 바로 그 앞에 있는 느낌이다. 한발작만 더 나가면 되는 자리. 핌즈는 여러차례 언급을 했는데 데뷔시기는 꽤 오래됐지만 최근들어 멤버들을 내세우며 인기 몰이 중인 팀. 어느 팀이 되건 이상하지는 않겠지만, 다섯팀 모두 바로 메인스테이지 올리기에는 아직 한두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는 팀이기도 하다. 

 

쇼룸을 통한 인기투표로 승자가 결정되는 방식이니 아무래도 핌즈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생각은 든다. 세이코레18 준그랑프리와 최단시간 내 잡지 커버까지 장식한 기록도 있고 같은대회 그랑프리인 니지마스의 쿠르즈 린 등을 통해 SNS를 통해 자주 언급되며 현재 아이돌판에서 주목받는 멤버기 때문이다. 핌즈는 리더 군지에리사라던가 그라비아 퀸으로 떠오르는 멤버 니이야 마유까지 진용이 좋은편. 베테랑 팀들의 오타들의 결속력과 투표력을 생각하면 또 쉬운 게임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떠오르는 팀들은 떠오르는대로 오타들이 아낌없이(??) 퍼붓는 경향도 있으니 팝콘각. 아무나 올라오는대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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