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Glee Monster - 私らしく生きてみたい

아이돌팀은 아니지만 워낙에 좋은 곡이고 유명한 곡이라 포스팅해둔다. 이 팀의 정체성은 노래 잘하는 보컬 그룹인데, 왜 아이돌그룹처럼 스캔들 한방에 멤버 하나를 짤라버렸는지 의문이긴하다. 

오리콘 위클리 6위, 스포츠 휴양 프랜차이즈(?) Round 1의 CM으로 쓰여서 널리 알려져있다. 

아래가 CM

왜 이런 명곡이 나왔을까? 답은 간단하다. 작곡가가 亀田誠治 (카메다 세이지)다.

일본 대중음악사에 빼놓을 수 없는 베이시스트이자 프로듀서. 역대급 멤버로 구성되었다는 저 유명한 밴드 동경사변 東京事変의 멤버. 2007년과 2015년 두번에 걸쳐 일본 레코드대상의 편곡상을 받은 인물이다.

심플한 멜로디 라인 아래로 환상적으로 넘나드는 저 베이스라인은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었다. 

뒤져보면 워낙에 대단한 인물인데 그가 만든 곡들 중에 제대로 골랐던게 주효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