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iNY 스테이니 4월 1일 첫 원맨라이브 결정

2021년 3월 6일 渋谷VISION 시부야 비전에서 있었던 단독공연을 매진시키며 입장객 201명을 달성했다.

 

다음은 4월 1일 渋谷TSUTAYA O-EAST 시부야 츠타야 오이스트에서의 공연 "STAiNY 1stワンマンLIVE"을 준비하고 있다. 

 

첫 곡으로 공연한 ワンダフルライフ 원더풀라이프

 

데뷔무대는 2021년 1월 2일 新木場COAST 신키바 코스트에서 열린 소속사 프릭의 타이반 FreeKなりの甲子園 에서였다.

 

パリパーリナイッ 파리파리나잇

 

テリテルミー 테리테루미

 

총 3곡을 공개했는데 테리테루미는 유튜브로 나중에 공개했다. 데뷔하면서 최소 3곡은 공개하고 시작하는게 일종의 업계 관례라 여기를 따랐고, 1월 3일 데뷔후부터 여러 타이반에도 참가했는데 간혹 시간 배정이 좀더 긴 경우에는 //ネコプラ// 네코프라 파라레루의 ジコチュー超会議 지코츄초카이기까지 부르기도 했다. 

 

데뷔하자마자 바로 단독공연 일정을 잡아가며 활동을 했는데

1월 24일 単独公演vol.1 ＠新宿FATE

세트리스트

ワンダフルライフ
テリテルミー
MC
ユニット 유닛곡들
ジコチュー超会議
パリパリパーリナイ！
ワンダフルライフ

2월 20일 単独公演vol.2 @新宿WALLY(旧 RUIDO K4)

 

3월 7일 単独公演vol.3 ＠渋谷VISION

세트리스트

本番前
SE
ワンダフルライフ
パリパリパーリナイッ
MC
ユニット①メロンソーダ
ユニット②冗談じゃないね
MC
#CandyCandy【新曲】
テリテルミー
ジコチュー超会議
動員発表 동원발표
恋餃子 코이교자(신곡)

 

 

3회만에 200명의 관객을 넘기며 데뷔 후 3달만에 첫 원맨라이브를 결정했다.

 

보통 오리지널곡들에 다른 아이돌 곡을 섞어 단독공연을 채웠고 3월 공연은 아래 두 곡이었다고 한다.

 

보통 3~5곡을 가지고 데뷔하면 공연시간을 채우기 위해 같은 회사 팀의 곡, 연습생 시절의 곡, 그리고 잘 알려진 아이돌 곡들을 공연한다. 스테이니의 경우 4명씩 두 조로 나눠서 한곡씩 불렀다. 지코츄초카이기는 오리지널 곡들과 함께 데뷔전부터 연습을 해둔 것으로 보이는데 때에 따라서 冗談じゃないね 죠단쟈나이네 같이 회사 내 위아래 팀간 공유하는 곡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래는 유닛곡으로 공연한 곡들. 하나같이 각 팀들의 대표곡이자 아이돌 팬이라면 기본적으로 알만한 곡들이다.

 

1월 24일 유닛곡들

虹のコンキスタドール 니지노콘키스타도르 - トライアングルドリーマー 트라이앵글 드리머 新井/葉月/東雲/白瀬
FES☆TIVE 페스티브 - OIDEMSE!! 〜極楽〜 오이데마세 松井/永瀬/伊藤/佐野

2월 20일 유닛곡들

真っ白なキャンバスさん 맛시로나캔버스 - SHOUT 샤우트 葉月/伊藤/佐野/新井

26時のマスカレイドさん 니지마스 - ハートサングラス 하트선글라스 松井/永瀬/東雲/白瀬

3월 7일 유닛곡들

HKT48 - メロンジュース 메론쥬스 永瀬/松井/新井/葉月
まねきケチャ 마네키케챠 - 冗談じゃないね 죠단자나이네 東雲/白瀬/伊藤/佐野

 

2월 ネコフェス2021 네코페스2021 에서 처음 공연한 恋餃子 코이교자

 

3월 단독공연에서 처음 공개한 #CandyCandy​ 캔디캔디

 

신곡도 매달 한곡씩 채워넣고 있고 이 추세면 원맨에서도 한두곡을 신곡이 나올거다. 

 

지금까지 공개한 다섯곡이 모두 작사 シュカニーナ 슈카니-나, 작곡 宮西ソウマ 미야니시 소우마 로 동일하다. 팀이 일관된 음악색을 가져가기 위해서 크리에이터 팀이 동반해가는 일은 자주 보는 일.

 

이 두 콤비가 네코프라의 Ignite, Run and Run, Sprinter!!, プロミスサマー, 夕焼けライオット 까지 만들고 있는데, 네코프라쪽에는 하드한 곡들을, 스테이니쪽에는 소프트한 곡들로 제공을 하고 있다. ジコチュー超会議 지코츄초카이기는 이 둘이 작사-작곡 역할을 바꿔 만든곡. 최근 나오는 곡들이 감이 좋아서 한동안은 이 두 팀의 신곡은 주목해 볼 예정이다.

 

스테이니가 시작을 네코프라 동생팀으로 하는것도 이런 음악적 뿌리가 동일하기 때문이고 그래서 지코츄초카이기도 공유할 수 있다고 추정해 본 것이다. 프릭이 관리하는 팀은 거의 10팀 가까이 되는데 그 중에서도 콕 찝어 네코프라 동생팀이라고 말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타겟층 또한 명확한데 공연에 와서 콜(지금은 못하지만) 과 후리코피(이건 허용됨)를 즐길 팬들이다. 네코프라와 음악은 다르지만 동일한 타겟을 두고 있는 것이다. 스테이니의 현장은 지금도 활기가 넘치고 있지만, 상황이 나아진다면 더 많은 팬들이 모일 가능성도 커보인다.

 

성장한 팀들이 아이돌씬의 주류로 올라서면 자연스레 현장은 정리되고 차분해지면서 활기가 줄어든다. 새로운 팀들을 찾아 떠난 팬들은 결국 새로운 팀을 찾게되고 그렇게 활기 넘치는 새 현장이 만들어지면 팀이 인기를 얻어가게된다. 인기의 순환은 이런 일들이 바닥에서 일어나면서 팀들을 하나씩 위로 밀어올리고 내려오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생긴다. 최근에 활기 넘치는 현장으로 꼽히는 팀은 #ババババンビ 바바바밤비와 네코프라. 스테이니도 이 대열에 합류하는데까지 그렇게 오래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왼쪽부터 東雲あめ 시노노메 아메 - 新井 ゆうり 아라이 유우리 - 佐野もか 사노 모카- 松井ゆきな 마츠이 유키나- 永瀬かのん 나가세 카논- 白瀬ひより 시라세 히요리- 伊藤れいか 이토 레이카 - 葉月ゆりか 하즈키 유리카

 

멤버가 공개됐을 때부터 어느정도 속도감있게 올라갈 것은 예상된 일이지만 예상보다 반응은 더 빨리 오고 있다. 

 

STAiNY 스테이니 멤버 공개

멤버간 무대 비중 차이가 크진 않은 편이며, 대체로 센터에 자주 서는 永瀬かのん 나가세 카논이 팀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중이다. 프릭 내에서는 상위권인 인기 멤버라고도 거론되는 중일만큼 무게감 있는 멤버로 성장중이다.

 

그 외에 松井ゆきな 마츠이 유키나와 白瀬ひより 시라세 히요리, 伊藤れいか 이토 레이카 등 경력자들도 자신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하며 팀이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새로 나온 팀들이 가지는 초반의 균열이 아직까지는 크게 드러나보이지는 않지만 미래야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는 일이니 단언할 수는 없다. 

 

올해 시작한 팀들 중에 가장 두각을 보이고 있으니 한동안은 주목해볼만할 것이다.